전북 내일까지 최고 80mm 비…한여름 같은 ‘집중호우’
입력 2022.04.25 (21:51)
수정 2022.04.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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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25일)까지 전북에도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벼락과 돌풍까지 동반해 마치 한여름처럼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는데,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오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한 남풍을 타고 모여든 다량의 수증기가 비구름을 키웠습니다.
제주에서 시작한 비는 늦은 밤, 전북지역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26일) 오후까지 20~70, 많은 곳은 80mm 넘게 올 것으로 예보됐는데, 수증기가 강하게 유입되는 전북 남부와 지형적 영향을 받는 서해안엔, 시간당 20mm 이상 여름철 집중호우와 같은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황인우/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전라북도에 4월로는 이례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특히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와 함께 벼락이 치고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특히 서해안엔 순간적으로 시속 70km 가까운 돌풍이 불면서 강풍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내일 오전엔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과 서해 배편 모두 결항될 수 있어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또 지대가 낮은 곳에 있는 차는 옮기고, 집 주변 하수구나 배수구가 막힌 곳은 없는지 미리 살펴봐야 합니다.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
내일(25일)까지 전북에도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벼락과 돌풍까지 동반해 마치 한여름처럼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는데,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오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한 남풍을 타고 모여든 다량의 수증기가 비구름을 키웠습니다.
제주에서 시작한 비는 늦은 밤, 전북지역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26일) 오후까지 20~70, 많은 곳은 80mm 넘게 올 것으로 예보됐는데, 수증기가 강하게 유입되는 전북 남부와 지형적 영향을 받는 서해안엔, 시간당 20mm 이상 여름철 집중호우와 같은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황인우/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전라북도에 4월로는 이례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특히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와 함께 벼락이 치고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특히 서해안엔 순간적으로 시속 70km 가까운 돌풍이 불면서 강풍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내일 오전엔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과 서해 배편 모두 결항될 수 있어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또 지대가 낮은 곳에 있는 차는 옮기고, 집 주변 하수구나 배수구가 막힌 곳은 없는지 미리 살펴봐야 합니다.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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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내일까지 최고 80mm 비…한여름 같은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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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5 21:51:19
- 수정2022-04-25 22:08:24
[앵커]
내일(25일)까지 전북에도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벼락과 돌풍까지 동반해 마치 한여름처럼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는데,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오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한 남풍을 타고 모여든 다량의 수증기가 비구름을 키웠습니다.
제주에서 시작한 비는 늦은 밤, 전북지역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26일) 오후까지 20~70, 많은 곳은 80mm 넘게 올 것으로 예보됐는데, 수증기가 강하게 유입되는 전북 남부와 지형적 영향을 받는 서해안엔, 시간당 20mm 이상 여름철 집중호우와 같은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황인우/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전라북도에 4월로는 이례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특히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와 함께 벼락이 치고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특히 서해안엔 순간적으로 시속 70km 가까운 돌풍이 불면서 강풍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내일 오전엔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과 서해 배편 모두 결항될 수 있어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또 지대가 낮은 곳에 있는 차는 옮기고, 집 주변 하수구나 배수구가 막힌 곳은 없는지 미리 살펴봐야 합니다.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
내일(25일)까지 전북에도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벼락과 돌풍까지 동반해 마치 한여름처럼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는데,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오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한 남풍을 타고 모여든 다량의 수증기가 비구름을 키웠습니다.
제주에서 시작한 비는 늦은 밤, 전북지역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26일) 오후까지 20~70, 많은 곳은 80mm 넘게 올 것으로 예보됐는데, 수증기가 강하게 유입되는 전북 남부와 지형적 영향을 받는 서해안엔, 시간당 20mm 이상 여름철 집중호우와 같은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황인우/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전라북도에 4월로는 이례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특히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와 함께 벼락이 치고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특히 서해안엔 순간적으로 시속 70km 가까운 돌풍이 불면서 강풍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내일 오전엔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과 서해 배편 모두 결항될 수 있어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또 지대가 낮은 곳에 있는 차는 옮기고, 집 주변 하수구나 배수구가 막힌 곳은 없는지 미리 살펴봐야 합니다.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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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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