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프로축구팀 창단 승인…“구단 25억 원 부담”

입력 2022.04.25 (21:52) 수정 2022.04.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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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청주 프로축구팀의 자금 조달 계획 등을 담은 창단 협약 동의안을 승인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창단 5년 동안 각각 20억 원씩을, 구단에선 첫해 20억 원을 비롯해 매년 25억 원을 부담합니다.

도와 시는 5년 뒤부터 운영 성과와 재정 상태 등을 고려해 추가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구단의 자체 재원 조달이 원활하지 않으면 보조금 감액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청주시는 처음 제출한 협약서가 구단의 재원 계획이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자, 이 같은 수정안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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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프로축구팀 창단 승인…“구단 25억 원 부담”
    • 입력 2022-04-25 21:52:26
    • 수정2022-04-25 21:58:27
    뉴스9(청주)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청주 프로축구팀의 자금 조달 계획 등을 담은 창단 협약 동의안을 승인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창단 5년 동안 각각 20억 원씩을, 구단에선 첫해 20억 원을 비롯해 매년 25억 원을 부담합니다.

도와 시는 5년 뒤부터 운영 성과와 재정 상태 등을 고려해 추가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구단의 자체 재원 조달이 원활하지 않으면 보조금 감액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청주시는 처음 제출한 협약서가 구단의 재원 계획이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자, 이 같은 수정안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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