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칼호텔 폐업 신고 수리…48년 만에 ‘역사 속’

입력 2022.04.25 (22:03) 수정 2022.04.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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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제주 최고층 랜드마크였던 제주칼호텔이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제주시는 제주칼호텔 관광호텔업 폐업 신고를 21일 자로 수리 했습니다.

이로써 제주칼호텔은 오는 30일 개업한 지 48년 만에 문을 닫습니다.

근무하던 직원 70여 명은, 이달부터 서귀포칼호텔로 근무지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하 2층, 지상 18층의 제주칼호텔은 1974년 2월 들어선 도내 첫 특1급 호텔로 당시 한강 이남에 만들어진 최대 규모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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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칼호텔 폐업 신고 수리…48년 만에 ‘역사 속’
    • 입력 2022-04-25 22:03:02
    • 수정2022-04-25 22:08:57
    뉴스9(제주)
한 때 제주 최고층 랜드마크였던 제주칼호텔이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제주시는 제주칼호텔 관광호텔업 폐업 신고를 21일 자로 수리 했습니다.

이로써 제주칼호텔은 오는 30일 개업한 지 48년 만에 문을 닫습니다.

근무하던 직원 70여 명은, 이달부터 서귀포칼호텔로 근무지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하 2층, 지상 18층의 제주칼호텔은 1974년 2월 들어선 도내 첫 특1급 호텔로 당시 한강 이남에 만들어진 최대 규모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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