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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봉쇄 불안에 위안화가치 급락…인민은행 외화지준율 인하
입력 2022.04.25 (22:19) 수정 2022.04.25 (22:24) 국제
상하이에 이어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위안화 가치가 급락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늘(25일) 홍콩 역외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장중 6.60위안을 넘어 2020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오른 것은 상대적으로 위안화 가치가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위안화 가치는 최대 1%가량 급락했습니다.

위안화는 기록적인 수출 실적에 힘입어 연초까지 초강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져 중국 경제가 큰 충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위안화 가치는 최근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이달 들어 위안화 가치는 약 3% 넘게 떨어졌습니다.

위안화 가치가 급락하자 인민은행은 오늘 밤 외화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면서 직접적인 시장 개입에 나섰습니다.

인민은행은 홈페이지에 올린 공고를 통해 다음달 15일부터 외화 지급준비율을 기존의 9%에서 8%로 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베이징 봉쇄 불안에 위안화가치 급락…인민은행 외화지준율 인하
    • 입력 2022-04-25 22:19:34
    • 수정2022-04-25 22:24:34
    국제
상하이에 이어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위안화 가치가 급락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늘(25일) 홍콩 역외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장중 6.60위안을 넘어 2020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오른 것은 상대적으로 위안화 가치가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위안화 가치는 최대 1%가량 급락했습니다.

위안화는 기록적인 수출 실적에 힘입어 연초까지 초강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져 중국 경제가 큰 충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위안화 가치는 최근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이달 들어 위안화 가치는 약 3% 넘게 떨어졌습니다.

위안화 가치가 급락하자 인민은행은 오늘 밤 외화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면서 직접적인 시장 개입에 나섰습니다.

인민은행은 홈페이지에 올린 공고를 통해 다음달 15일부터 외화 지급준비율을 기존의 9%에서 8%로 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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