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세계 최초로 도심항공모빌리티 이착륙 전용 공항 개장

입력 2022.04.26 (07:24) 수정 2022.04.2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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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택시와 물류 드론 등 도심항공교통(UAM) 전용 공항이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완공돼 개장했습니다.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각 25일 영국 남부 코번트리에 승객용 에어택시와 물류 드론 등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이착륙을 위한 전용 공항인 버티포트(Vertiport)가 세계 최초로 완공돼 개장했습니다.

현지언론들은 '에어원(Air-one)’으로 불리우는 이 공항은 영국 도심항공교통 인프라 설계 기업인 어반에어포트와 한국 완성차 업체인 현대자동차가 협력해 완공했는데 17000제곱미터에 돔 형태를 띄고 있으며 승객라운지와 물류 허브, 항공기 격납고 등 비행체 이착륙 시설과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현대차가 제조한 수직이착륙기(eVTOL)도 전시돼 있다며 당초 지난해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연기됐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언론들은 오는 8일부터는 일반 대중에게도 에어원이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어반에어포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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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26 07:24:50
    • 수정2022-04-26 07:37:40
    국제
에어택시와 물류 드론 등 도심항공교통(UAM) 전용 공항이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완공돼 개장했습니다.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각 25일 영국 남부 코번트리에 승객용 에어택시와 물류 드론 등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이착륙을 위한 전용 공항인 버티포트(Vertiport)가 세계 최초로 완공돼 개장했습니다.

현지언론들은 '에어원(Air-one)’으로 불리우는 이 공항은 영국 도심항공교통 인프라 설계 기업인 어반에어포트와 한국 완성차 업체인 현대자동차가 협력해 완공했는데 17000제곱미터에 돔 형태를 띄고 있으며 승객라운지와 물류 허브, 항공기 격납고 등 비행체 이착륙 시설과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현대차가 제조한 수직이착륙기(eVTOL)도 전시돼 있다며 당초 지난해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연기됐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언론들은 오는 8일부터는 일반 대중에게도 에어원이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어반에어포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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