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넘치는 민간정원…“온라인으로 둘러보세요”
입력 2022.04.26 (10:58)
수정 2022.04.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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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원 주인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민간정원이 치유와 관광 자원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도 민간 정원의 가치에 주목해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담은 누리집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규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산자락과 맞닿은 그림 같은 정원.
5만 2천 제곱미터 부지에 500여 종의 수목이 자라고 있습니다.
자작나무길 등 다양한 주제의 정원이 산책로로 이어져 있고, 동화에 나올 듯한 체험 학습 건물과 나무 위 오두막집이 조성돼 있습니다.
서울에서 귀농한 부부가 상상 속 꿈꾸던 정원을 16년째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남편은 굴삭기로 산자락을 정리해 꽃과 묘목을 옮겨 심고, 아내는 지역 주민과 어린이 등을 위한 정원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임철오·홍정의/정원주 부부 : "가든 스쿨 같은 걸 (부부가) 함께 꿈꿔서 정원을 만들었거든요. 찾아오는 사람도 제 감성을 함께 느끼는 거 같아요."]
이곳은 산림청과 자치단체가 심사를 거쳐 인증한 뒤 대중에게 개방한 '민간 정원'입니다.
충북에 7곳, 전국적으로 68곳이 등록돼 있습니다.
[권도형/충청북도 산림녹지과 : "(민간 정원을 등록하려면) 총 면적 중에서 원형 보전지나 호수 및 하천 등 녹지 면적이 약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야 하고요."]
산림청은 민간 정원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담은 누리집을 구축했습니다.
정원에 대한 소개부터 개방 시간, 식물 종류, 체험행사까지 손 쉽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송영림/산림청 정원팀장 : "정원에 대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검색할 수 있고 방문할 수 있는 날짜, 예약·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2025년까지 구축할 계획이고요."]
개성 넘치는 민간 정원이 치유와 관광 자원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정원 주인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민간정원이 치유와 관광 자원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도 민간 정원의 가치에 주목해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담은 누리집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규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산자락과 맞닿은 그림 같은 정원.
5만 2천 제곱미터 부지에 500여 종의 수목이 자라고 있습니다.
자작나무길 등 다양한 주제의 정원이 산책로로 이어져 있고, 동화에 나올 듯한 체험 학습 건물과 나무 위 오두막집이 조성돼 있습니다.
서울에서 귀농한 부부가 상상 속 꿈꾸던 정원을 16년째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남편은 굴삭기로 산자락을 정리해 꽃과 묘목을 옮겨 심고, 아내는 지역 주민과 어린이 등을 위한 정원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임철오·홍정의/정원주 부부 : "가든 스쿨 같은 걸 (부부가) 함께 꿈꿔서 정원을 만들었거든요. 찾아오는 사람도 제 감성을 함께 느끼는 거 같아요."]
이곳은 산림청과 자치단체가 심사를 거쳐 인증한 뒤 대중에게 개방한 '민간 정원'입니다.
충북에 7곳, 전국적으로 68곳이 등록돼 있습니다.
[권도형/충청북도 산림녹지과 : "(민간 정원을 등록하려면) 총 면적 중에서 원형 보전지나 호수 및 하천 등 녹지 면적이 약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야 하고요."]
산림청은 민간 정원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담은 누리집을 구축했습니다.
정원에 대한 소개부터 개방 시간, 식물 종류, 체험행사까지 손 쉽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송영림/산림청 정원팀장 : "정원에 대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검색할 수 있고 방문할 수 있는 날짜, 예약·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2025년까지 구축할 계획이고요."]
개성 넘치는 민간 정원이 치유와 관광 자원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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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주인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민간정원이 치유와 관광 자원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도 민간 정원의 가치에 주목해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담은 누리집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규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산자락과 맞닿은 그림 같은 정원.
5만 2천 제곱미터 부지에 500여 종의 수목이 자라고 있습니다.
자작나무길 등 다양한 주제의 정원이 산책로로 이어져 있고, 동화에 나올 듯한 체험 학습 건물과 나무 위 오두막집이 조성돼 있습니다.
서울에서 귀농한 부부가 상상 속 꿈꾸던 정원을 16년째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남편은 굴삭기로 산자락을 정리해 꽃과 묘목을 옮겨 심고, 아내는 지역 주민과 어린이 등을 위한 정원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임철오·홍정의/정원주 부부 : "가든 스쿨 같은 걸 (부부가) 함께 꿈꿔서 정원을 만들었거든요. 찾아오는 사람도 제 감성을 함께 느끼는 거 같아요."]
이곳은 산림청과 자치단체가 심사를 거쳐 인증한 뒤 대중에게 개방한 '민간 정원'입니다.
충북에 7곳, 전국적으로 68곳이 등록돼 있습니다.
[권도형/충청북도 산림녹지과 : "(민간 정원을 등록하려면) 총 면적 중에서 원형 보전지나 호수 및 하천 등 녹지 면적이 약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야 하고요."]
산림청은 민간 정원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담은 누리집을 구축했습니다.
정원에 대한 소개부터 개방 시간, 식물 종류, 체험행사까지 손 쉽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송영림/산림청 정원팀장 : "정원에 대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검색할 수 있고 방문할 수 있는 날짜, 예약·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2025년까지 구축할 계획이고요."]
개성 넘치는 민간 정원이 치유와 관광 자원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정원 주인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민간정원이 치유와 관광 자원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도 민간 정원의 가치에 주목해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담은 누리집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규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산자락과 맞닿은 그림 같은 정원.
5만 2천 제곱미터 부지에 500여 종의 수목이 자라고 있습니다.
자작나무길 등 다양한 주제의 정원이 산책로로 이어져 있고, 동화에 나올 듯한 체험 학습 건물과 나무 위 오두막집이 조성돼 있습니다.
서울에서 귀농한 부부가 상상 속 꿈꾸던 정원을 16년째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남편은 굴삭기로 산자락을 정리해 꽃과 묘목을 옮겨 심고, 아내는 지역 주민과 어린이 등을 위한 정원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임철오·홍정의/정원주 부부 : "가든 스쿨 같은 걸 (부부가) 함께 꿈꿔서 정원을 만들었거든요. 찾아오는 사람도 제 감성을 함께 느끼는 거 같아요."]
이곳은 산림청과 자치단체가 심사를 거쳐 인증한 뒤 대중에게 개방한 '민간 정원'입니다.
충북에 7곳, 전국적으로 68곳이 등록돼 있습니다.
[권도형/충청북도 산림녹지과 : "(민간 정원을 등록하려면) 총 면적 중에서 원형 보전지나 호수 및 하천 등 녹지 면적이 약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야 하고요."]
산림청은 민간 정원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담은 누리집을 구축했습니다.
정원에 대한 소개부터 개방 시간, 식물 종류, 체험행사까지 손 쉽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송영림/산림청 정원팀장 : "정원에 대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검색할 수 있고 방문할 수 있는 날짜, 예약·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2025년까지 구축할 계획이고요."]
개성 넘치는 민간 정원이 치유와 관광 자원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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