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시민단체 “가습기 살균제 피해 배상하라”
입력 2022.04.27 (08:41)
수정 2022.04.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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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7개 환경·시민단체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 문제를 해당 기업이 회피하고 있다며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경북 278명을 포함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자 7천685명 가운데 지난달까지 23%인 천751명이 사망한 만큼 옥시와 애경이 사망자와 중증자에 대한 배상금 등 피해자들이 낸 조정안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해당 기업이 이를 거부할 경우 피해자들과 함께 불매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경북 278명을 포함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자 7천685명 가운데 지난달까지 23%인 천751명이 사망한 만큼 옥시와 애경이 사망자와 중증자에 대한 배상금 등 피해자들이 낸 조정안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해당 기업이 이를 거부할 경우 피해자들과 함께 불매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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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시민단체 “가습기 살균제 피해 배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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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7 08:41:42
- 수정2022-04-27 09:14:00
포항지역 7개 환경·시민단체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 문제를 해당 기업이 회피하고 있다며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경북 278명을 포함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자 7천685명 가운데 지난달까지 23%인 천751명이 사망한 만큼 옥시와 애경이 사망자와 중증자에 대한 배상금 등 피해자들이 낸 조정안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해당 기업이 이를 거부할 경우 피해자들과 함께 불매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경북 278명을 포함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자 7천685명 가운데 지난달까지 23%인 천751명이 사망한 만큼 옥시와 애경이 사망자와 중증자에 대한 배상금 등 피해자들이 낸 조정안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해당 기업이 이를 거부할 경우 피해자들과 함께 불매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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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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