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 시민 90% PCR 검사서 22명 신규 감염…누적 92명

입력 2022.04.27 (12:38) 수정 2022.04.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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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시민 90%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시작한 중국 베이징에서 22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왔다고 베이징시 당국이 어제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2일 시내 중학교발 집단 감염 사례 등이 보고된 이래 베이징의 감염자 수는 9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앞서 베이징시는 지난 25일 감염 확산이 가장 심한 차오양구 집단 감염 발생지 약 15㎢ 지역을 임시 관리 통제구역으로 지정해 사실상 봉쇄하고, 어제 PCR 검사 대상 범위를 베이징 시민의 90% 수준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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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베이징, 시민 90% PCR 검사서 22명 신규 감염…누적 92명
    • 입력 2022-04-27 12:38:29
    • 수정2022-04-27 12: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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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시민 90%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시작한 중국 베이징에서 22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왔다고 베이징시 당국이 어제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2일 시내 중학교발 집단 감염 사례 등이 보고된 이래 베이징의 감염자 수는 9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앞서 베이징시는 지난 25일 감염 확산이 가장 심한 차오양구 집단 감염 발생지 약 15㎢ 지역을 임시 관리 통제구역으로 지정해 사실상 봉쇄하고, 어제 PCR 검사 대상 범위를 베이징 시민의 90% 수준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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