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치매안심센터 대면 상담·돌봄 등 정상 운영

입력 2022.04.27 (15:10) 수정 2022.04.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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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대면 서비스를 중단했던 치매안심센터가 다음 주부터 정상 운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2일부터 대면 프로그램을 포함해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을 정상화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상담, 검진, 1:1 사례 관리, 물품 제공 등의 종합 서비스를 재개합니다.

어르신들에게 치매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과 낮에 돌봄을 제공하는 '치매 환자 쉼터'도 다시 문을 엽니다.

다만, 지자체 상황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할 수 있고 종사자와 외부 강사 중 3차 미접종자는 이용자와 대면을 자제하는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복지부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치매 어르신과 가족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분들의 고통과 부담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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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주부터 치매안심센터 대면 상담·돌봄 등 정상 운영
    • 입력 2022-04-27 15:10:38
    • 수정2022-04-27 15:11:29
    사회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대면 서비스를 중단했던 치매안심센터가 다음 주부터 정상 운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2일부터 대면 프로그램을 포함해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을 정상화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상담, 검진, 1:1 사례 관리, 물품 제공 등의 종합 서비스를 재개합니다.

어르신들에게 치매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과 낮에 돌봄을 제공하는 '치매 환자 쉼터'도 다시 문을 엽니다.

다만, 지자체 상황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할 수 있고 종사자와 외부 강사 중 3차 미접종자는 이용자와 대면을 자제하는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복지부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치매 어르신과 가족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분들의 고통과 부담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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