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단둥 코로나 확산…인천행 페리호 운항 중단
입력 2022.04.27 (17:40)
수정 2022.04.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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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북한 교역 거점인 랴오닝성 단둥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단둥시 위생건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어제(26일) 102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감염자는 지난 24일 3명에서 25일 60명으로 급증한 뒤 어제(25일)는 100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단둥시는 그제(25일)부터 주민 외출을 금지하는 도시 봉쇄령을 내린 데 이어 주민 218만 명 전원에 대한 PCR(유전자증폭) 검사에 나섰습니다.
이 여파로 단둥에서 인천을 오가는 페리호 운항이 25일부터 중단됐습니다.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오가는 북중 화물열차는 봉쇄 사흘째인 27일에도 정상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씨트립 캡처]
단둥시 위생건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어제(26일) 102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감염자는 지난 24일 3명에서 25일 60명으로 급증한 뒤 어제(25일)는 100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단둥시는 그제(25일)부터 주민 외출을 금지하는 도시 봉쇄령을 내린 데 이어 주민 218만 명 전원에 대한 PCR(유전자증폭) 검사에 나섰습니다.
이 여파로 단둥에서 인천을 오가는 페리호 운항이 25일부터 중단됐습니다.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오가는 북중 화물열차는 봉쇄 사흘째인 27일에도 정상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씨트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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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단둥 코로나 확산…인천행 페리호 운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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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7 17:40:49
- 수정2022-04-27 17:43:10
중국의 북한 교역 거점인 랴오닝성 단둥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단둥시 위생건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어제(26일) 102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감염자는 지난 24일 3명에서 25일 60명으로 급증한 뒤 어제(25일)는 100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단둥시는 그제(25일)부터 주민 외출을 금지하는 도시 봉쇄령을 내린 데 이어 주민 218만 명 전원에 대한 PCR(유전자증폭) 검사에 나섰습니다.
이 여파로 단둥에서 인천을 오가는 페리호 운항이 25일부터 중단됐습니다.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오가는 북중 화물열차는 봉쇄 사흘째인 27일에도 정상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씨트립 캡처]
단둥시 위생건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어제(26일) 102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감염자는 지난 24일 3명에서 25일 60명으로 급증한 뒤 어제(25일)는 100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단둥시는 그제(25일)부터 주민 외출을 금지하는 도시 봉쇄령을 내린 데 이어 주민 218만 명 전원에 대한 PCR(유전자증폭) 검사에 나섰습니다.
이 여파로 단둥에서 인천을 오가는 페리호 운항이 25일부터 중단됐습니다.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오가는 북중 화물열차는 봉쇄 사흘째인 27일에도 정상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씨트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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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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