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日 독도 측량 계획 항의에 “부당한 주장 일축”

입력 2022.04.27 (18:34) 수정 2022.04.2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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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우리 정부의 독도 정밀 측량 계획에 대해 항의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가 “부당한 주장은 외교채널을 통해 일축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우리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 측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오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외교 경로를 통해 한국의 독도 정밀 측량 계획에 대해 항의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일본에 파견한 한일정책협의단 측에도 중지를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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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日 독도 측량 계획 항의에 “부당한 주장 일축”
    • 입력 2022-04-27 18:34:32
    • 수정2022-04-27 18:52:47
    정치
일본 정부가 우리 정부의 독도 정밀 측량 계획에 대해 항의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가 “부당한 주장은 외교채널을 통해 일축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우리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 측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오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외교 경로를 통해 한국의 독도 정밀 측량 계획에 대해 항의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일본에 파견한 한일정책협의단 측에도 중지를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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