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고도 제한’ 청주 원도심 지원 조례 제정 외

청주 원도심의 건축물 높이 제한 후속 조치인 원도심 활성화 지원 조례가 청주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지원 조례에는 청주시가 원도심에 있는 근대 건축물의 수선과 정비, 또 공공시설 건축을 지원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원도심 활성화위원회를 구성해 종합 계획을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청주시는 앞서 고층 건물 난개발을 우려해 원도심 일대 신축 건물 높이를 최대 15층으로 제한했습니다.

충북교육청, 위기학생 지원 비상대책반 운영

충청북도교육청이 각종 폭력과 학대에 시달리는 위기 학생을 돕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운영합니다.

도와 각 시·군 교육청 관계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은 각 지역과 학교별 위기학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피해 사례를 확인하게 됩니다.

또, 피해 학생이 일상을 회복하도록 심리 전문가와 병원을 연계해주고, 학부모와 학교에도 맞춤형 대책을 지원합니다.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115.9% 증가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조 8천59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2조 천55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1%, 순이익은 1조 9천829억 원으로 99.8% 늘었습니다.

교육공무직 충북본부 “교육청, 안전한 학교 만들기 최선 다해야”

내일, 세계 산업재해 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본부는 성명을 내고, 교육 당국은 모두가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각종 학교 공사 사고와 사무직 우울증, 급식실 노동자 폐암 산재 사건 등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노동자의 안전과 휴식권 보장을 위해 모든 직종에 대한 전담 대체 인력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