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망월지 두꺼비 떼죽음’ 경찰 조사
입력 2022.04.27 (21:56)
수정 2022.04.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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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 욱수동 망월지에서 두꺼비 올챙이가 떼죽음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수성구청이 망월지 토지주 일부를 야생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망월지 수문 개방 당시 상황과 토지주들의 고의성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수성구청은 토지주로 구성된 망월지 수리계가 수질 정화를 이유로 수문을 열었다고 하지만 농번기에 물을 뺀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두꺼비 폐사를 위한 고의성이 짙다면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수성구청이 망월지 토지주 일부를 야생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망월지 수문 개방 당시 상황과 토지주들의 고의성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수성구청은 토지주로 구성된 망월지 수리계가 수질 정화를 이유로 수문을 열었다고 하지만 농번기에 물을 뺀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두꺼비 폐사를 위한 고의성이 짙다면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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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망월지 두꺼비 떼죽음’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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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7 21:56:38
- 수정2022-04-27 21:58:42
최근 대구 욱수동 망월지에서 두꺼비 올챙이가 떼죽음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수성구청이 망월지 토지주 일부를 야생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망월지 수문 개방 당시 상황과 토지주들의 고의성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수성구청은 토지주로 구성된 망월지 수리계가 수질 정화를 이유로 수문을 열었다고 하지만 농번기에 물을 뺀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두꺼비 폐사를 위한 고의성이 짙다면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수성구청이 망월지 토지주 일부를 야생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망월지 수문 개방 당시 상황과 토지주들의 고의성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수성구청은 토지주로 구성된 망월지 수리계가 수질 정화를 이유로 수문을 열었다고 하지만 농번기에 물을 뺀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두꺼비 폐사를 위한 고의성이 짙다면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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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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