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오늘 소상공인 손실보상안 발표…물가·금리 고려

입력 2022.04.28 (01:01) 수정 2022.04.2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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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오늘(28일) 현금지원 방안과 금융·세제 지원책 등을 담은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발표합니다.

오늘 발표 내용에는 지원 방안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한 손실 규모 추계 결과 등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어제(27일)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소상공인들의 상황을 토대로 경영여건 개선을 돕고, 물가와 금리 등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손실보상 패키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특히 방대한 과세 데이터를 활용해 방역조치로 발생한 소상공인 영업 규모와 영업 손실의 전체적인 피해 수준을 가늠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특위는 자료에 근거한 정확한 손실 규모 산정이라는 당초 목적을 달성했다"며 "과학적 손실보상 대책을 마련하려는 새 정부의 의지와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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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28 01:01:46
    • 수정2022-04-28 01:02:03
    정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오늘(28일) 현금지원 방안과 금융·세제 지원책 등을 담은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발표합니다.

오늘 발표 내용에는 지원 방안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한 손실 규모 추계 결과 등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어제(27일)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소상공인들의 상황을 토대로 경영여건 개선을 돕고, 물가와 금리 등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손실보상 패키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특히 방대한 과세 데이터를 활용해 방역조치로 발생한 소상공인 영업 규모와 영업 손실의 전체적인 피해 수준을 가늠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특위는 자료에 근거한 정확한 손실 규모 산정이라는 당초 목적을 달성했다"며 "과학적 손실보상 대책을 마련하려는 새 정부의 의지와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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