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우크라이나 도착…“전쟁 곧 끝나길”
입력 2022.04.28 (04:49)
수정 2022.04.28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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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현지시각 27일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렸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오후 늦게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스크바를 방문한 후 방금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도적 지원 확대와 교전 지역에서 민간인을 대피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 세계를 위해 이 전쟁이 곧 끝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이 우크라이나의 어느 도시에 도착했는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외국 정상은 대부분 격추 위험이 있는 비행기 대신 폴란드에서 출발하는 열차 편으로 키이우를 방문했습니다.
앞서 구테흐스 총장은 전날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했으며, 현지시각 2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구테흐스 총장은 마리우폴과 같은 분쟁 지역에서의 인도주의적 원조와 민간인 대피에 관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오후 늦게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스크바를 방문한 후 방금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도적 지원 확대와 교전 지역에서 민간인을 대피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 세계를 위해 이 전쟁이 곧 끝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이 우크라이나의 어느 도시에 도착했는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외국 정상은 대부분 격추 위험이 있는 비행기 대신 폴란드에서 출발하는 열차 편으로 키이우를 방문했습니다.
앞서 구테흐스 총장은 전날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했으며, 현지시각 2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구테흐스 총장은 마리우폴과 같은 분쟁 지역에서의 인도주의적 원조와 민간인 대피에 관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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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사무총장 우크라이나 도착…“전쟁 곧 끝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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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28 04:51:43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현지시각 27일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렸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오후 늦게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스크바를 방문한 후 방금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도적 지원 확대와 교전 지역에서 민간인을 대피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 세계를 위해 이 전쟁이 곧 끝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이 우크라이나의 어느 도시에 도착했는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외국 정상은 대부분 격추 위험이 있는 비행기 대신 폴란드에서 출발하는 열차 편으로 키이우를 방문했습니다.
앞서 구테흐스 총장은 전날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했으며, 현지시각 2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구테흐스 총장은 마리우폴과 같은 분쟁 지역에서의 인도주의적 원조와 민간인 대피에 관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오후 늦게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스크바를 방문한 후 방금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도적 지원 확대와 교전 지역에서 민간인을 대피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 세계를 위해 이 전쟁이 곧 끝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이 우크라이나의 어느 도시에 도착했는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외국 정상은 대부분 격추 위험이 있는 비행기 대신 폴란드에서 출발하는 열차 편으로 키이우를 방문했습니다.
앞서 구테흐스 총장은 전날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했으며, 현지시각 2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구테흐스 총장은 마리우폴과 같은 분쟁 지역에서의 인도주의적 원조와 민간인 대피에 관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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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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