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외환시장 시장쏠림 없게 모니터링…필요시 시장안정 노력”
입력 2022.04.28 (08:29)
수정 2022.04.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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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번 주 원 달러 환율 오름세가 빠른 상황"이라며 "급격한 시장 쏠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중으로 필요한 경우 시장안정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는 미국 연준의 긴축속도 강화 가능성, 중국 봉쇄조치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등 대외적 요인에 주로 기인한 것"이라며 "달러를 제외한 다른 주요 통화들도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어제 14원 40전 오르며, 1,265원 20전에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1,260원을 넘어선 것은 2020년 3월 23일 기록한 1,266원 50전 이후 2년 1개월 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 부총리는 오늘(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는 미국 연준의 긴축속도 강화 가능성, 중국 봉쇄조치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등 대외적 요인에 주로 기인한 것"이라며 "달러를 제외한 다른 주요 통화들도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어제 14원 40전 오르며, 1,265원 20전에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1,260원을 넘어선 것은 2020년 3월 23일 기록한 1,266원 50전 이후 2년 1개월 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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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부총리 “외환시장 시장쏠림 없게 모니터링…필요시 시장안정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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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8 08:29:18
- 수정2022-04-28 08:40:02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번 주 원 달러 환율 오름세가 빠른 상황"이라며 "급격한 시장 쏠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중으로 필요한 경우 시장안정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는 미국 연준의 긴축속도 강화 가능성, 중국 봉쇄조치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등 대외적 요인에 주로 기인한 것"이라며 "달러를 제외한 다른 주요 통화들도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어제 14원 40전 오르며, 1,265원 20전에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1,260원을 넘어선 것은 2020년 3월 23일 기록한 1,266원 50전 이후 2년 1개월 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 부총리는 오늘(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는 미국 연준의 긴축속도 강화 가능성, 중국 봉쇄조치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등 대외적 요인에 주로 기인한 것"이라며 "달러를 제외한 다른 주요 통화들도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어제 14원 40전 오르며, 1,265원 20전에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1,260원을 넘어선 것은 2020년 3월 23일 기록한 1,266원 50전 이후 2년 1개월 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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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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