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5만 7,464명…위중증 552명·사망 122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일째 10만 명대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5만 7,443명, 해외 유입 21명으로 모두 5만 7,46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1주 전 같은 요일보다 3만여 명 적고, 2주 전 14만여 명과 비교하면 절반보다도 적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천7백14만 4,06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6명 늘어 552명으로 이틀째 500명대입니다.

사망자는 122명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2만 2,588명,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9.6%이고,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36.1%,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20%,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9.7%입니다.

재택치료 환자는 하루 새 6만 2,241명이 추가돼 모두 41만 9,113명이 치료 중입니다.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64.5%이고, 18살 이상에서만 따지면 3차 접종률은 74.2%입니다. 1차 접종률은 87.7%, 2차 접종률은 86.8%입니다.

인구 대비 4차 접종률은 2.9%입니다. 60대 이상 연령층의 경우 인구 대비 10%가 4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