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소상공인 551만개 업체 54조 손실 추산…추경 즉시 지원”

입력 2022.04.28 (19:15) 수정 2022.04.2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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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새 정부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되는 즉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소기업 등 5백 51만 곳에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입은 손실이 54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계됐다며, 지난 2년 동안의 손실을 100% 보상할 수 있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인 지원금액은 추경 발표 때 공개하겠다며 업체 규모와 피해 정도를 고려해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여행업 등 기존 손실보상 대상에서 빠졌던 업종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킨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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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수위 “소상공인 551만개 업체 54조 손실 추산…추경 즉시 지원”
    • 입력 2022-04-28 19:15:53
    • 수정2022-04-28 19:17:57
    뉴스7(전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새 정부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되는 즉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소기업 등 5백 51만 곳에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입은 손실이 54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계됐다며, 지난 2년 동안의 손실을 100% 보상할 수 있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인 지원금액은 추경 발표 때 공개하겠다며 업체 규모와 피해 정도를 고려해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여행업 등 기존 손실보상 대상에서 빠졌던 업종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킨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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