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안 ‘원안 통과’…정의당·진보당 반발

입력 2022.04.28 (19:32) 수정 2022.04.28 (19: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오늘(28일) 본회의에서 전라북도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출한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는 전주시 시의원 선거구가 한 개 늘면서 지역구 의원 한 명이 증원되고, 군산시 등 열 세 개 시·군의원 정수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한편, 기초의원 중대선거구 확대를 요구해온 정의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민주당의 선거구 쪼개기가 다시 자행됐다며, 정치 개혁에 역행하는 꼼수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안 ‘원안 통과’…정의당·진보당 반발
    • 입력 2022-04-28 19:32:21
    • 수정2022-04-28 19:38:52
    뉴스7(전주)
전라북도의회는 오늘(28일) 본회의에서 전라북도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출한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는 전주시 시의원 선거구가 한 개 늘면서 지역구 의원 한 명이 증원되고, 군산시 등 열 세 개 시·군의원 정수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한편, 기초의원 중대선거구 확대를 요구해온 정의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민주당의 선거구 쪼개기가 다시 자행됐다며, 정치 개혁에 역행하는 꼼수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