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택 가격, 대전 시세에 가장 큰 영향 받아”

전북연구원이 발표한 다른 지역의 주택 가격이 전북 주택 가격에 주는 영향에 대한 자료를 보면 대전의 주택 시세 변화가 전북 주택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연구원은 대전의 주택 시세가 길게는 다섯 달 동안 전북 지역 주택 가격에 영향을 주고, 광주광역시와 세종시도 각각 일곱 달과 석 달가량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인접 지역 주택 가격에 대한 점검과 가계 부채 관리, 불공정 거래 행위 집중 단속 등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