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내일 아침 비 조금…선선한 날씨

파란 하늘 아래 봄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청주 한낮기온 25.7도 진천은 27도를 넘어섰는데요.

여기에 자외선 지수까지 매우 높음 단계를 가리키며 초여름 날씨 같았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금세 열기가 식어 버리는데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만큼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늘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충북에 내리는 비는 내일 새벽에 시작돼 아침이면 모두 그치겠고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

주말에는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낮기온 20도 안팎으로 평년 수준을 조금 밑돌겠는데요.

하늘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여 바깥 활동 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이맘때 기승을 부리는 꽃가루에는 유의하셔야겠는데요.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가 높아진 만큼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청주 11도, 충주와 옥천 10도, 제천은 8도로 시작하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오늘보다 크게 낮은 17도 안팎이 예상되는데요.

청주 18도, 충주와 괴산 17도에 머물겠고 제천은 15도에 그치겠습니다.

5월의 시작은 맑은 하늘이 반겨주겠고요.

공기질도 깨끗해 한층 더 짙어진 봄 기운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