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수사권 축소’ 법안 반대 무제한 토론 개최

입력 2022.04.28 (20:19) 수정 2022.04.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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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본회의에 제출한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전하기 위해 대한변호사협회가(변협) 무제한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변협은 오늘(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강남구 대한변협회관에서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 입법 추진 변호사-시민 필리버스터’를 열었습니다.

이종엽 변협회장은 “국가 형사사법체계의 근간을 바꾸는 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이 충분한 논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는 일이 없도록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권성희·박상수 변협 부협회장, 국민의힘 소속 신인규· 원영섭 변호사, 서민 단국대 교수, 홍승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했습니다.

변협은 매일 같은 시각 토론회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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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변협, ‘수사권 축소’ 법안 반대 무제한 토론 개최
    • 입력 2022-04-28 20:19:53
    • 수정2022-04-28 20:25:07
    사회
민주당이 본회의에 제출한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전하기 위해 대한변호사협회가(변협) 무제한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변협은 오늘(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강남구 대한변협회관에서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 입법 추진 변호사-시민 필리버스터’를 열었습니다.

이종엽 변협회장은 “국가 형사사법체계의 근간을 바꾸는 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이 충분한 논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는 일이 없도록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권성희·박상수 변협 부협회장, 국민의힘 소속 신인규· 원영섭 변호사, 서민 단국대 교수, 홍승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했습니다.

변협은 매일 같은 시각 토론회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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