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음주운전 특별단속…“출근길 숙취운전도 대상”
입력 2022.04.28 (21:06)
수정 2022.04.2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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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추진합니다.
서울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점진적 해제로 술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29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한 달 동안 대대적인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이겠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밤 22시부터 새벽 6시 사이 유흥가, 시장 주변, 주거지 연결도로에서 동시 일제 단속을 실시합니다.
또 각 경찰서에서는 아침 출근길 숙취 운전이나 낮 시간 등산로, 한강공원, 먹자 골목 음주운전을 단속할 예정입니다.
단속 대상에는 배달 오토바이, 자전거나 전동 킥보드 운전자도 포함됩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음주운전 사고는 50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4건보다 3.1% 증가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같은 기간 5건에서 8건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거리두기 조정안에 맞춰 지속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지만,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점진적 해제로 술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29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한 달 동안 대대적인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이겠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밤 22시부터 새벽 6시 사이 유흥가, 시장 주변, 주거지 연결도로에서 동시 일제 단속을 실시합니다.
또 각 경찰서에서는 아침 출근길 숙취 운전이나 낮 시간 등산로, 한강공원, 먹자 골목 음주운전을 단속할 예정입니다.
단속 대상에는 배달 오토바이, 자전거나 전동 킥보드 운전자도 포함됩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음주운전 사고는 50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4건보다 3.1% 증가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같은 기간 5건에서 8건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거리두기 조정안에 맞춰 지속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지만,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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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두기 해제’ 음주운전 특별단속…“출근길 숙취운전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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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8 21:06:39
- 수정2022-04-28 21:23:14
경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추진합니다.
서울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점진적 해제로 술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29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한 달 동안 대대적인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이겠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밤 22시부터 새벽 6시 사이 유흥가, 시장 주변, 주거지 연결도로에서 동시 일제 단속을 실시합니다.
또 각 경찰서에서는 아침 출근길 숙취 운전이나 낮 시간 등산로, 한강공원, 먹자 골목 음주운전을 단속할 예정입니다.
단속 대상에는 배달 오토바이, 자전거나 전동 킥보드 운전자도 포함됩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음주운전 사고는 50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4건보다 3.1% 증가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같은 기간 5건에서 8건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거리두기 조정안에 맞춰 지속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지만,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점진적 해제로 술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29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한 달 동안 대대적인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이겠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밤 22시부터 새벽 6시 사이 유흥가, 시장 주변, 주거지 연결도로에서 동시 일제 단속을 실시합니다.
또 각 경찰서에서는 아침 출근길 숙취 운전이나 낮 시간 등산로, 한강공원, 먹자 골목 음주운전을 단속할 예정입니다.
단속 대상에는 배달 오토바이, 자전거나 전동 킥보드 운전자도 포함됩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음주운전 사고는 50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4건보다 3.1% 증가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같은 기간 5건에서 8건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거리두기 조정안에 맞춰 지속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지만,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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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리 기자 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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