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경찰”…어린이날 앞두고 경찰 직업 체험
입력 2022.04.28 (21:49)
수정 2022.04.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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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충주경찰서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초대해 직업 체험 행사를 열었는데요.
오늘 하루 경찰이 된 어린이들을 민수아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경찰 제복을 갖춰 입은 어린이들이 버스에서 내립니다.
올망졸망 모인 어린이들은 신기한 듯 바라보며 경찰관의 설명을 듣습니다.
112상황실로 자리를 옮겨 지구대와 교신도 해봅니다.
["경찰관 아저씨 수고하세요."]
고사리손으로 수갑과 삼단봉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과학수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신의 지문을 떠보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깁니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야외 활동을 하지 못했던 어린이들은 견학이 마냥 재밌기만 합니다.
[최은남/충주 소태초등학교 : "사진으로 보다가 이런 장비를 보니까 신기하고 경찰들이 이런 걸 쓰는구나 하니까 (재밌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하루 잠깐 직업 체험을 했을 뿐이지만, 감사한 마음도 가득합니다.
[권용주/충주 소태초등학교 : "이렇게 나와서 기분도 좋고 재밌기도 했어요. 경찰 아저씨들 감사합니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한 경찰 직업 체험 행사.
충주경찰서는 외진 마을, 다문화가정 재학생이 많은 학교를 선정해 어린이들에게 체험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김영표/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 "다른 대도시보다 많은 경험들이 부족하잖아요. 경험할 장소도 마땅치 않고. 그래서 이런 (직업 체험) 경험들을 통해서 보다 올바른 길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충주경찰서는 이번 견학 체험 외에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어린이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충주경찰서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초대해 직업 체험 행사를 열었는데요.
오늘 하루 경찰이 된 어린이들을 민수아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경찰 제복을 갖춰 입은 어린이들이 버스에서 내립니다.
올망졸망 모인 어린이들은 신기한 듯 바라보며 경찰관의 설명을 듣습니다.
112상황실로 자리를 옮겨 지구대와 교신도 해봅니다.
["경찰관 아저씨 수고하세요."]
고사리손으로 수갑과 삼단봉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과학수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신의 지문을 떠보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깁니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야외 활동을 하지 못했던 어린이들은 견학이 마냥 재밌기만 합니다.
[최은남/충주 소태초등학교 : "사진으로 보다가 이런 장비를 보니까 신기하고 경찰들이 이런 걸 쓰는구나 하니까 (재밌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하루 잠깐 직업 체험을 했을 뿐이지만, 감사한 마음도 가득합니다.
[권용주/충주 소태초등학교 : "이렇게 나와서 기분도 좋고 재밌기도 했어요. 경찰 아저씨들 감사합니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한 경찰 직업 체험 행사.
충주경찰서는 외진 마을, 다문화가정 재학생이 많은 학교를 선정해 어린이들에게 체험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김영표/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 "다른 대도시보다 많은 경험들이 부족하잖아요. 경험할 장소도 마땅치 않고. 그래서 이런 (직업 체험) 경험들을 통해서 보다 올바른 길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충주경찰서는 이번 견학 체험 외에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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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28 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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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충주경찰서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초대해 직업 체험 행사를 열었는데요.
오늘 하루 경찰이 된 어린이들을 민수아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경찰 제복을 갖춰 입은 어린이들이 버스에서 내립니다.
올망졸망 모인 어린이들은 신기한 듯 바라보며 경찰관의 설명을 듣습니다.
112상황실로 자리를 옮겨 지구대와 교신도 해봅니다.
["경찰관 아저씨 수고하세요."]
고사리손으로 수갑과 삼단봉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과학수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신의 지문을 떠보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깁니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야외 활동을 하지 못했던 어린이들은 견학이 마냥 재밌기만 합니다.
[최은남/충주 소태초등학교 : "사진으로 보다가 이런 장비를 보니까 신기하고 경찰들이 이런 걸 쓰는구나 하니까 (재밌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하루 잠깐 직업 체험을 했을 뿐이지만, 감사한 마음도 가득합니다.
[권용주/충주 소태초등학교 : "이렇게 나와서 기분도 좋고 재밌기도 했어요. 경찰 아저씨들 감사합니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한 경찰 직업 체험 행사.
충주경찰서는 외진 마을, 다문화가정 재학생이 많은 학교를 선정해 어린이들에게 체험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김영표/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 "다른 대도시보다 많은 경험들이 부족하잖아요. 경험할 장소도 마땅치 않고. 그래서 이런 (직업 체험) 경험들을 통해서 보다 올바른 길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충주경찰서는 이번 견학 체험 외에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어린이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충주경찰서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초대해 직업 체험 행사를 열었는데요.
오늘 하루 경찰이 된 어린이들을 민수아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경찰 제복을 갖춰 입은 어린이들이 버스에서 내립니다.
올망졸망 모인 어린이들은 신기한 듯 바라보며 경찰관의 설명을 듣습니다.
112상황실로 자리를 옮겨 지구대와 교신도 해봅니다.
["경찰관 아저씨 수고하세요."]
고사리손으로 수갑과 삼단봉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과학수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신의 지문을 떠보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깁니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야외 활동을 하지 못했던 어린이들은 견학이 마냥 재밌기만 합니다.
[최은남/충주 소태초등학교 : "사진으로 보다가 이런 장비를 보니까 신기하고 경찰들이 이런 걸 쓰는구나 하니까 (재밌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하루 잠깐 직업 체험을 했을 뿐이지만, 감사한 마음도 가득합니다.
[권용주/충주 소태초등학교 : "이렇게 나와서 기분도 좋고 재밌기도 했어요. 경찰 아저씨들 감사합니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한 경찰 직업 체험 행사.
충주경찰서는 외진 마을, 다문화가정 재학생이 많은 학교를 선정해 어린이들에게 체험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김영표/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 "다른 대도시보다 많은 경험들이 부족하잖아요. 경험할 장소도 마땅치 않고. 그래서 이런 (직업 체험) 경험들을 통해서 보다 올바른 길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충주경찰서는 이번 견학 체험 외에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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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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