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로 의료·보건 소비 비중 커져

입력 2022.04.29 (07:48) 수정 2022.04.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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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2년 넘게 지속하면서 고령화가 빠른 전북은 의료·보건 관련 소비 비중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전북지역 소비 행태 변화를 조사한 결과 지난 2020년 기준 가계 소비지출 중 의료·보건 비중은 7.7퍼센트로 전국 평균 5.7퍼센트보다 높았습니다.

또, 지난해 기준 의료·보건 분야 신용카드 사용액 비중은 전체의 12.5퍼센트로 경남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신용카드 가맹점의 월평균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7천7백만 원에 달했지만, 2020년 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는 7천만 원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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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코로나19로 의료·보건 소비 비중 커져
    • 입력 2022-04-29 07:48:45
    • 수정2022-04-29 09:14:20
    뉴스광장(전주)
코로나19가 2년 넘게 지속하면서 고령화가 빠른 전북은 의료·보건 관련 소비 비중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전북지역 소비 행태 변화를 조사한 결과 지난 2020년 기준 가계 소비지출 중 의료·보건 비중은 7.7퍼센트로 전국 평균 5.7퍼센트보다 높았습니다.

또, 지난해 기준 의료·보건 분야 신용카드 사용액 비중은 전체의 12.5퍼센트로 경남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신용카드 가맹점의 월평균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7천7백만 원에 달했지만, 2020년 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는 7천만 원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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