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 만에 다시 소폭 하락
입력 2022.04.29 (08:57)
수정 2022.04.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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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다시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90.5로 지난주 91.4보다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대선 이후 규제 완화 기대감 등으로 3월 첫 주부터 지난주까지 7주 연속 상승하다가 이번 주 제동이 걸렸습니다.
서울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눴을 때, 도심권은 91.3에서 90.4로, 동북권은 88.7에서 86.8로, 서북권은 89.1에서 87.0으로 내려갔습니다.
반면 강남·서초구 등이 포함된 동남권(96.1)과 여의도·목동 등이 포함된 서남권(91.5)은 지난주와 같았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4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 중입니다.
강남·서초·용산구는 대선 이후 매매가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강북지역은 하락세가 이어지는 양극화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90.5로 지난주 91.4보다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대선 이후 규제 완화 기대감 등으로 3월 첫 주부터 지난주까지 7주 연속 상승하다가 이번 주 제동이 걸렸습니다.
서울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눴을 때, 도심권은 91.3에서 90.4로, 동북권은 88.7에서 86.8로, 서북권은 89.1에서 87.0으로 내려갔습니다.
반면 강남·서초구 등이 포함된 동남권(96.1)과 여의도·목동 등이 포함된 서남권(91.5)은 지난주와 같았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4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 중입니다.
강남·서초·용산구는 대선 이후 매매가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강북지역은 하락세가 이어지는 양극화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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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 만에 다시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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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9 08:57:35
- 수정2022-04-29 09:01:35
7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다시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90.5로 지난주 91.4보다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대선 이후 규제 완화 기대감 등으로 3월 첫 주부터 지난주까지 7주 연속 상승하다가 이번 주 제동이 걸렸습니다.
서울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눴을 때, 도심권은 91.3에서 90.4로, 동북권은 88.7에서 86.8로, 서북권은 89.1에서 87.0으로 내려갔습니다.
반면 강남·서초구 등이 포함된 동남권(96.1)과 여의도·목동 등이 포함된 서남권(91.5)은 지난주와 같았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4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 중입니다.
강남·서초·용산구는 대선 이후 매매가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강북지역은 하락세가 이어지는 양극화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90.5로 지난주 91.4보다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대선 이후 규제 완화 기대감 등으로 3월 첫 주부터 지난주까지 7주 연속 상승하다가 이번 주 제동이 걸렸습니다.
서울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눴을 때, 도심권은 91.3에서 90.4로, 동북권은 88.7에서 86.8로, 서북권은 89.1에서 87.0으로 내려갔습니다.
반면 강남·서초구 등이 포함된 동남권(96.1)과 여의도·목동 등이 포함된 서남권(91.5)은 지난주와 같았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4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 중입니다.
강남·서초·용산구는 대선 이후 매매가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강북지역은 하락세가 이어지는 양극화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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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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