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학원, 히말라야서 ‘상수리 나무 화석’ 발견…“지각 상승 증거”
입력 2022.04.29 (21:27)
수정 2022.04.2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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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원이 히말라야에서 ‘상수리 나무 화석’을 발견했고, 이는 히말라야가 지각상승으로 인해 형성됐음을 방증한다고 중국 CCTV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과학원 고식물 연구팀은 히말라야 해발 5천 800m 인근에서 천 500만 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상수리 나뭇잎과 속새식물 줄기 화석을 발견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에 발견된 화석이 고지대에는 분포하지 않는 것들로, 히말라야 산맥이 급격한 지각운동에 따라 솟아오른 것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질학자들은 5천 500만년 전 인도판이 유라시아대륙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히말라야 산맥이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CCTV 캡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과학원 고식물 연구팀은 히말라야 해발 5천 800m 인근에서 천 500만 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상수리 나뭇잎과 속새식물 줄기 화석을 발견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에 발견된 화석이 고지대에는 분포하지 않는 것들로, 히말라야 산맥이 급격한 지각운동에 따라 솟아오른 것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질학자들은 5천 500만년 전 인도판이 유라시아대륙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히말라야 산맥이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CC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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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학원, 히말라야서 ‘상수리 나무 화석’ 발견…“지각 상승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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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9 21:27:52
- 수정2022-04-29 21:45:33
중국 과학원이 히말라야에서 ‘상수리 나무 화석’을 발견했고, 이는 히말라야가 지각상승으로 인해 형성됐음을 방증한다고 중국 CCTV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과학원 고식물 연구팀은 히말라야 해발 5천 800m 인근에서 천 500만 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상수리 나뭇잎과 속새식물 줄기 화석을 발견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에 발견된 화석이 고지대에는 분포하지 않는 것들로, 히말라야 산맥이 급격한 지각운동에 따라 솟아오른 것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질학자들은 5천 500만년 전 인도판이 유라시아대륙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히말라야 산맥이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CCTV 캡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과학원 고식물 연구팀은 히말라야 해발 5천 800m 인근에서 천 500만 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상수리 나뭇잎과 속새식물 줄기 화석을 발견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에 발견된 화석이 고지대에는 분포하지 않는 것들로, 히말라야 산맥이 급격한 지각운동에 따라 솟아오른 것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질학자들은 5천 500만년 전 인도판이 유라시아대륙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히말라야 산맥이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CC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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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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