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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포조선, 석유화학제품선 2척 1,592억 원에 수주

입력 2022.05.02 (07:46) 수정 2022.05.0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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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이 최근 유럽 선사와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수주 금액은 1천 592억 원입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1만 5천톤급으로 2024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됩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금까지 91척, 102억 7천만 달러 어치를 수주해 연간 수주목표의 58.9%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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