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중기 경기전망치 코로나19 이후 ‘최고’

이달 지역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치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71곳을 대상으로 이달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지역 기업의 경기전망치는 82.3으로 지난달에 비해 3포인트 올랐습니다.

특히 내수판매와 경상이익에 대한 전망치 상승폭이 컸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 가정의 달 성수기와 거리두기 전면 해제, 새정부 출범 등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