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충주병원서 연기 대량 누출 사고…환자·의료진 긴급 대피
입력 2022.05.03 (00:28)
수정 2022.05.0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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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8시 50분 쯤 충북 충주시 교현동 건대 충주병원에서 연기가 대량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 병원 5∼8층 입원환자와 의료진 12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된 후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지하 1층 식당 주방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주방의 대형 가마솥에 든 음식물이 타면서 발생한 연기가 환기배관을 통해 5층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북소방본부 제공]
이로 인해 이 병원 5∼8층 입원환자와 의료진 12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된 후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지하 1층 식당 주방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주방의 대형 가마솥에 든 음식물이 타면서 발생한 연기가 환기배관을 통해 5층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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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대 충주병원서 연기 대량 누출 사고…환자·의료진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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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03 00:28:01
- 수정2022-05-03 05:29:33
어제 오후 8시 50분 쯤 충북 충주시 교현동 건대 충주병원에서 연기가 대량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 병원 5∼8층 입원환자와 의료진 12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된 후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지하 1층 식당 주방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주방의 대형 가마솥에 든 음식물이 타면서 발생한 연기가 환기배관을 통해 5층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북소방본부 제공]
이로 인해 이 병원 5∼8층 입원환자와 의료진 12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된 후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지하 1층 식당 주방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주방의 대형 가마솥에 든 음식물이 타면서 발생한 연기가 환기배관을 통해 5층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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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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