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방 낙후지역 개선 ‘지역개발 공모사업’ 추진

입력 2022.05.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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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방 낙후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성화 거점을 발굴, 조성하는 등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2022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지역개발공모사업은 인구, 인프라 등이 열악한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의 여건과 수요에 맞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정·세제·규제 특례 등을 지원하는 투자 선도지구와 생활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지역 수요 맞춤지원으로 구분됩니다.

특히, 투자 선도지구는 교통, 인프라 등 입지가 양호한 곳에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산단, 관광단지 등 중심 거점을 조성하여 지역 내 대규모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등을 유입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투자 선도지구는 2개소 이내로, 지역 수요 맞춤지원은 10개소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역개발공모사업을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필요한 경우 사전 컨설팅을 통해 계획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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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지방 낙후지역 개선 ‘지역개발 공모사업’ 추진
    • 입력 2022-05-03 06:00:13
    경제
국토교통부는 지방 낙후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성화 거점을 발굴, 조성하는 등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2022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지역개발공모사업은 인구, 인프라 등이 열악한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의 여건과 수요에 맞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정·세제·규제 특례 등을 지원하는 투자 선도지구와 생활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지역 수요 맞춤지원으로 구분됩니다.

특히, 투자 선도지구는 교통, 인프라 등 입지가 양호한 곳에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산단, 관광단지 등 중심 거점을 조성하여 지역 내 대규모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등을 유입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투자 선도지구는 2개소 이내로, 지역 수요 맞춤지원은 10개소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역개발공모사업을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필요한 경우 사전 컨설팅을 통해 계획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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