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론조사] 문 정부 평가 ‘긍정 50.2%’…윤 정부 기대 ‘긍정 41.2%’
입력 2022.05.03 (19:07)
수정 2022.05.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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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지방선거에 관한 KBS여론조사 두 번째 순서, 오늘은 지방선거의 중요한 변수 중의 하나인 중앙정치권에 대한 제주지역 여론을 알아봤습니다.
보도에 김익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기를 마치는 대통령에 대한 평가와 임기를 시작하는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기대.
제주지역에선 누가 높을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50.2%, 부정평가는 37.6%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3년 6개월간 스무 차례의 KBS 정기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에 대힌 긍정평가는 최고 69.2%, 최저 39.8%까지 등락을 나타냈지만, 마지막 조사에서 절반을 넘기며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주에 취임하는 윤석열 당선인의 국정운영에 대한 기대에서도 긍정평가 41.2%로 부정평가 35.7%보다 높았습니다.
하지만 긍정평가가 절반에 못미쳤고, 부정평가와의 격차도 5.5% 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은 40.8%로 두 달 전에 비해 4.4%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11.1%p 오르면서 33%를 나타냈습니다.
두 정당간 격차는 두 달 전에 비해 절반 가량 좁혀졌습니다.
정의당이 5.6%, 녹색당이 1%를 기록했고 기타 정당 0.5%,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5%대로 줄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동층이 줄면서 지지자들이 결집하는 현상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유선과 휴대전화로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5% 포인트, 응답률은 19.9%입니다.
KBS 뉴스 김익태입니다.
촬영기자:고성호/그래픽:조하연
[조사 개요]
조사의뢰자: KBS제주
조사기관: (주)디오피니언
조사지역: 제주도
조사일시: 2022년 4월 30일~5월 1일
조사대상: 제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
표본추출방법: 유선 - 제주도 46개 국번별 번호 생성(RDD) 무작위 추출 무선 -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무선전화 75.2%, 유선전화 24.8%)
응답률: 19.9%(무선전화 23.9%, 유선전화 13.3%)
가중치 부여방식: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가중치 적용방식: 림가중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5%p
질문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6·1지방선거에 관한 KBS여론조사 두 번째 순서, 오늘은 지방선거의 중요한 변수 중의 하나인 중앙정치권에 대한 제주지역 여론을 알아봤습니다.
보도에 김익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기를 마치는 대통령에 대한 평가와 임기를 시작하는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기대.
제주지역에선 누가 높을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50.2%, 부정평가는 37.6%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3년 6개월간 스무 차례의 KBS 정기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에 대힌 긍정평가는 최고 69.2%, 최저 39.8%까지 등락을 나타냈지만, 마지막 조사에서 절반을 넘기며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주에 취임하는 윤석열 당선인의 국정운영에 대한 기대에서도 긍정평가 41.2%로 부정평가 35.7%보다 높았습니다.
하지만 긍정평가가 절반에 못미쳤고, 부정평가와의 격차도 5.5% 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은 40.8%로 두 달 전에 비해 4.4%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11.1%p 오르면서 33%를 나타냈습니다.
두 정당간 격차는 두 달 전에 비해 절반 가량 좁혀졌습니다.
정의당이 5.6%, 녹색당이 1%를 기록했고 기타 정당 0.5%,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5%대로 줄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동층이 줄면서 지지자들이 결집하는 현상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유선과 휴대전화로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5% 포인트, 응답률은 19.9%입니다.
KBS 뉴스 김익태입니다.
촬영기자:고성호/그래픽:조하연
[조사 개요]
조사의뢰자: KBS제주
조사기관: (주)디오피니언
조사지역: 제주도
조사일시: 2022년 4월 30일~5월 1일
조사대상: 제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
표본추출방법: 유선 - 제주도 46개 국번별 번호 생성(RDD) 무작위 추출 무선 -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무선전화 75.2%, 유선전화 24.8%)
응답률: 19.9%(무선전화 23.9%, 유선전화 13.3%)
가중치 부여방식: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가중치 적용방식: 림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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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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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03 22:00:46
[앵커]
6·1지방선거에 관한 KBS여론조사 두 번째 순서, 오늘은 지방선거의 중요한 변수 중의 하나인 중앙정치권에 대한 제주지역 여론을 알아봤습니다.
보도에 김익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기를 마치는 대통령에 대한 평가와 임기를 시작하는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기대.
제주지역에선 누가 높을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50.2%, 부정평가는 37.6%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3년 6개월간 스무 차례의 KBS 정기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에 대힌 긍정평가는 최고 69.2%, 최저 39.8%까지 등락을 나타냈지만, 마지막 조사에서 절반을 넘기며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주에 취임하는 윤석열 당선인의 국정운영에 대한 기대에서도 긍정평가 41.2%로 부정평가 35.7%보다 높았습니다.
하지만 긍정평가가 절반에 못미쳤고, 부정평가와의 격차도 5.5% 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은 40.8%로 두 달 전에 비해 4.4%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11.1%p 오르면서 33%를 나타냈습니다.
두 정당간 격차는 두 달 전에 비해 절반 가량 좁혀졌습니다.
정의당이 5.6%, 녹색당이 1%를 기록했고 기타 정당 0.5%,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5%대로 줄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동층이 줄면서 지지자들이 결집하는 현상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유선과 휴대전화로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5% 포인트, 응답률은 19.9%입니다.
KBS 뉴스 김익태입니다.
촬영기자:고성호/그래픽:조하연
[조사 개요]
조사의뢰자: KBS제주
조사기관: (주)디오피니언
조사지역: 제주도
조사일시: 2022년 4월 30일~5월 1일
조사대상: 제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
표본추출방법: 유선 - 제주도 46개 국번별 번호 생성(RDD) 무작위 추출 무선 -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무선전화 75.2%, 유선전화 24.8%)
응답률: 19.9%(무선전화 23.9%, 유선전화 13.3%)
가중치 부여방식: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가중치 적용방식: 림가중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5%p
질문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6·1지방선거에 관한 KBS여론조사 두 번째 순서, 오늘은 지방선거의 중요한 변수 중의 하나인 중앙정치권에 대한 제주지역 여론을 알아봤습니다.
보도에 김익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기를 마치는 대통령에 대한 평가와 임기를 시작하는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기대.
제주지역에선 누가 높을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50.2%, 부정평가는 37.6%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3년 6개월간 스무 차례의 KBS 정기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에 대힌 긍정평가는 최고 69.2%, 최저 39.8%까지 등락을 나타냈지만, 마지막 조사에서 절반을 넘기며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주에 취임하는 윤석열 당선인의 국정운영에 대한 기대에서도 긍정평가 41.2%로 부정평가 35.7%보다 높았습니다.
하지만 긍정평가가 절반에 못미쳤고, 부정평가와의 격차도 5.5% 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은 40.8%로 두 달 전에 비해 4.4%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11.1%p 오르면서 33%를 나타냈습니다.
두 정당간 격차는 두 달 전에 비해 절반 가량 좁혀졌습니다.
정의당이 5.6%, 녹색당이 1%를 기록했고 기타 정당 0.5%,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5%대로 줄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동층이 줄면서 지지자들이 결집하는 현상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유선과 휴대전화로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5% 포인트, 응답률은 19.9%입니다.
KBS 뉴스 김익태입니다.
촬영기자:고성호/그래픽:조하연
[조사 개요]
조사의뢰자: KBS제주
조사기관: (주)디오피니언
조사지역: 제주도
조사일시: 2022년 4월 30일~5월 1일
조사대상: 제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
표본추출방법: 유선 - 제주도 46개 국번별 번호 생성(RDD) 무작위 추출 무선 -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무선전화 75.2%, 유선전화 24.8%)
응답률: 19.9%(무선전화 23.9%, 유선전화 13.3%)
가중치 부여방식: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가중치 적용방식: 림가중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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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태 기자 k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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