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4월 소비자 물가 5.3%↑…14년 7개월 만에 최고 외

충북의 소비자 물가 지수가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최대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 집계 결과 지난달 충북의 소비자 물가 지수는 107.59로 1년 전보다 5.3% 올랐습니다.

이는 14년 7개월 만에 최고 상승 폭이자, 지난달 전국의 평균 소비자 물가 상승률 4.8%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지출 항목별로는 교통부문이 14.2% 가정용품과 가사 서비스가 7.5%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괴산유기농엑스포-(주)충북소주, 엑스포 성공 개최 업무 협약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주식회사 충북소주가 오늘 충북도청에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주식회사 충북소주는 제품과 판촉물에 엑스포 문구를 새기는 등 엑스포 홍보와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청주 SB플라자에 공동 연구실 개소

청주 SB플라자에 공동 연구실이 문을 열었습니다.

공동 연구실에는 국비 10억 원이 투입돼 연구 장비 39종, 연구 물품 186종이 마련됐으며, 일정 대여비를 내고 지역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바이오 관련 기업이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동 연구 장비 활용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