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색색의 연기 달고 스키장 수놓은 설상 스포츠 선수들

입력 2022.05.04 (06:46) 수정 2022.05.0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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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의 성지 중 한 곳인 스위스의 크랑 몬타나입니다.

이곳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탄 한 무리의 사람들이 색색의 연기를 뿜어내며 순백의 설산을 화려하게 물들이는데요.

이어 집채만 한 점프대를 도약해 연속 공중회전을 하거나 각종 장애물을 새처럼 뛰어넘으며 액션 영화와 같은 장면을 연달아 선보입니다.

이들은 지난달 닷새 동안 열린 설상 스포츠 이벤트 '더 나인즈'에 초대된 선수들입니다.

전 세계 내로라하는 프라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순위 경쟁 대신 각종 기교와 고난도 공중 연기를 선보이는 자리인데요.

올해 행사가 날씨 문제와 코로나 19속에서도 성공리에 마무리된 것을 축하하고 내년 시즌을 기원하기 위해 저마다 다른 색상의 연기 조명탄을 몸에 부착하고 전투기 비행쇼를 연상시키는 단체 묘기 주행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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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지구촌] 색색의 연기 달고 스키장 수놓은 설상 스포츠 선수들
    • 입력 2022-05-04 06:46:45
    • 수정2022-05-04 06: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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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의 성지 중 한 곳인 스위스의 크랑 몬타나입니다.

이곳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탄 한 무리의 사람들이 색색의 연기를 뿜어내며 순백의 설산을 화려하게 물들이는데요.

이어 집채만 한 점프대를 도약해 연속 공중회전을 하거나 각종 장애물을 새처럼 뛰어넘으며 액션 영화와 같은 장면을 연달아 선보입니다.

이들은 지난달 닷새 동안 열린 설상 스포츠 이벤트 '더 나인즈'에 초대된 선수들입니다.

전 세계 내로라하는 프라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순위 경쟁 대신 각종 기교와 고난도 공중 연기를 선보이는 자리인데요.

올해 행사가 날씨 문제와 코로나 19속에서도 성공리에 마무리된 것을 축하하고 내년 시즌을 기원하기 위해 저마다 다른 색상의 연기 조명탄을 몸에 부착하고 전투기 비행쇼를 연상시키는 단체 묘기 주행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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