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맑고 초여름 더위…강원 영동 산불 조심

입력 2022.05.04 (07:32) 수정 2022.05.0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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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며 낮 기온은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5도로 초여름 수준이 예상되는데요.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산불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초속 20~25m가 넘는 돌풍이 예상되고요.

여기에 건조 특보도 함께 발효 중입니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은 맑게 드러나 있고, 가시거리도 대부분 20km 이상으로 탁 트여있습니다.

오늘은 종일 쾌청하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맑은 날씨 속에 강한 볕이 그대로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이 10.7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고요.

춘천은 6.7도, 대전은 7.8도 등 일부 내륙은 한 자릿수를 보이며 다소 쌀쌀합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4~5도가량 높겠습니다.

대전 26도, 강릉 29도, 대구 27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어린이 날이자 절기 입하인 내일도 화창하겠고요.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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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맑고 초여름 더위…강원 영동 산불 조심
    • 입력 2022-05-04 07:32:04
    • 수정2022-05-04 07: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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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며 낮 기온은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5도로 초여름 수준이 예상되는데요.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산불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초속 20~25m가 넘는 돌풍이 예상되고요.

여기에 건조 특보도 함께 발효 중입니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은 맑게 드러나 있고, 가시거리도 대부분 20km 이상으로 탁 트여있습니다.

오늘은 종일 쾌청하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맑은 날씨 속에 강한 볕이 그대로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이 10.7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고요.

춘천은 6.7도, 대전은 7.8도 등 일부 내륙은 한 자릿수를 보이며 다소 쌀쌀합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4~5도가량 높겠습니다.

대전 26도, 강릉 29도, 대구 27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어린이 날이자 절기 입하인 내일도 화창하겠고요.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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