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만 9,064명…위중증 432명·사망 7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규 확진자가 오늘(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4만 9,035명, 해외 유입 29명으로 모두 4만 9,06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같은 요일 확진자 7만 6,769명과 비교해서는 2만 7천여 명 줄어든 수칩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만 1,670명, 서울 7,436명 경남 3,092명, 대구 2,484명 등입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가운데 60살 이상 고위험군은 전체의 22.8%인 1만 1,176명이고, 18살 이하는 전체의 18.3%인 8,959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천7백39만 5,7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7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079명,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15명 늘어 432명입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3.9%이고, 재택치료 환자는 전국에서 26만 8,192명이 치료 중입니다.

백신을 3차 접종까지 완료한 국민은 전체 인구 대비 64.6%로, 60살 이상만 따지면 89.5%입니다.

전체 인구대비 백신 4차 접종률은 4.8%이고 60살 이상 4차 접종률은 17.0%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