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새 원내대표에 이은주…“제3당으로 힘 있는 행보”

입력 2022.05.04 (09:47) 수정 2022.05.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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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신임 원내대표로 비례대표 이은주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정의당은 오늘(4일) 3기 원내지도부 구성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에 이은주 의원, 수석부대표에 장혜영 의원, 원내대변인에 류호정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이은주 신임 원내대표는 “6석 정의당은 과거에도 그랬듯 원팀으로 시민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책임질 것”이라며 “제3당으로서 앞으로 힘 있는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선을 지나 지방선거를 앞둔 긴박한 상황에서 새로운 원내대표단이 출범하는데 모든 조건이 여의치 않다”면서도 “허투루 하지 않고 시민 삶을 실제로 개선하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은주 원내대표는 “하반기 원구성 협상부터 정기국회, 국정감사 등 의회정치의 모든 국면과 영역에서 우리 사회 다원성과 진보의 가치가 구호가 아니라 삶을 진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의당 6명 의원들과 함께 일하고 책임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원내 협상을 책임지게 될 장혜영 수석부대표는 “연약한 시민 권리를 대변해 원내 정당을 끈질기게 설득하고 협상하겠다”며 “차별금지법은 당연한 제1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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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04 09:47:05
    • 수정2022-05-04 09:57:32
    정치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로 비례대표 이은주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정의당은 오늘(4일) 3기 원내지도부 구성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에 이은주 의원, 수석부대표에 장혜영 의원, 원내대변인에 류호정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이은주 신임 원내대표는 “6석 정의당은 과거에도 그랬듯 원팀으로 시민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책임질 것”이라며 “제3당으로서 앞으로 힘 있는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선을 지나 지방선거를 앞둔 긴박한 상황에서 새로운 원내대표단이 출범하는데 모든 조건이 여의치 않다”면서도 “허투루 하지 않고 시민 삶을 실제로 개선하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은주 원내대표는 “하반기 원구성 협상부터 정기국회, 국정감사 등 의회정치의 모든 국면과 영역에서 우리 사회 다원성과 진보의 가치가 구호가 아니라 삶을 진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의당 6명 의원들과 함께 일하고 책임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원내 협상을 책임지게 될 장혜영 수석부대표는 “연약한 시민 권리를 대변해 원내 정당을 끈질기게 설득하고 협상하겠다”며 “차별금지법은 당연한 제1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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