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소비자물가 4.8%↑…금융위기 이후 13년여 만에 최고
입력 2022.05.04 (09:55)
수정 2022.05.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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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울산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4%대 후반으로 치솟았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울산의 소비자물가 지수는 106.75로 1년전에 비해 4.8% 올랐습니다.
이는 2008년 11월 4.8%가 오른 이후 13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휘발유가 30% 가량, 경유가 40% 가량 급등했고 전기와 가스·수도요금도 6.1%나 올라 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울산의 소비자물가 지수는 106.75로 1년전에 비해 4.8% 올랐습니다.
이는 2008년 11월 4.8%가 오른 이후 13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휘발유가 30% 가량, 경유가 40% 가량 급등했고 전기와 가스·수도요금도 6.1%나 올라 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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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소비자물가 4.8%↑…금융위기 이후 13년여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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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04 09:55:27
- 수정2022-05-04 10:34:03

4월 울산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4%대 후반으로 치솟았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울산의 소비자물가 지수는 106.75로 1년전에 비해 4.8% 올랐습니다.
이는 2008년 11월 4.8%가 오른 이후 13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휘발유가 30% 가량, 경유가 40% 가량 급등했고 전기와 가스·수도요금도 6.1%나 올라 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울산의 소비자물가 지수는 106.75로 1년전에 비해 4.8% 올랐습니다.
이는 2008년 11월 4.8%가 오른 이후 13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휘발유가 30% 가량, 경유가 40% 가량 급등했고 전기와 가스·수도요금도 6.1%나 올라 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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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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