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김오수 총장 퇴임식 안 열기로…내부 비판 의식
입력 2022.05.04 (15:19)
수정 2022.05.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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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이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에 반발하며 사의를 표명한 김오수 검찰총장의 퇴임식을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검은 오늘(4일) 일부 언론에서 김 총장이 퇴임식을 요청했다고 보도하자 "김 총장의 퇴임식은 열지 않기로 했다"면서 "그 외 내용은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2일 사의를 표명한 김 총장은 청와대가 아직 사표를 수리하지 않아 연가를 낸 채 출근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 총장은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 논의 과정에서 국회 설득에 나섰지만,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안에 사전 대응하지 못했다는 이유 등으로 검찰 내부에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검은 오늘(4일) 일부 언론에서 김 총장이 퇴임식을 요청했다고 보도하자 "김 총장의 퇴임식은 열지 않기로 했다"면서 "그 외 내용은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2일 사의를 표명한 김 총장은 청와대가 아직 사표를 수리하지 않아 연가를 낸 채 출근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 총장은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 논의 과정에서 국회 설득에 나섰지만,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안에 사전 대응하지 못했다는 이유 등으로 검찰 내부에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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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검, 김오수 총장 퇴임식 안 열기로…내부 비판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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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04 15:19:23
- 수정2022-05-04 15:24:00
대검찰청이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에 반발하며 사의를 표명한 김오수 검찰총장의 퇴임식을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검은 오늘(4일) 일부 언론에서 김 총장이 퇴임식을 요청했다고 보도하자 "김 총장의 퇴임식은 열지 않기로 했다"면서 "그 외 내용은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2일 사의를 표명한 김 총장은 청와대가 아직 사표를 수리하지 않아 연가를 낸 채 출근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 총장은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 논의 과정에서 국회 설득에 나섰지만,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안에 사전 대응하지 못했다는 이유 등으로 검찰 내부에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검은 오늘(4일) 일부 언론에서 김 총장이 퇴임식을 요청했다고 보도하자 "김 총장의 퇴임식은 열지 않기로 했다"면서 "그 외 내용은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2일 사의를 표명한 김 총장은 청와대가 아직 사표를 수리하지 않아 연가를 낸 채 출근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 총장은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 논의 과정에서 국회 설득에 나섰지만,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안에 사전 대응하지 못했다는 이유 등으로 검찰 내부에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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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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