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北 미사일 발사 중대한 도발…안보리 결의 정면 위반”
입력 2022.05.04 (16:42)
수정 2022.05.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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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북한이 평양 순안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으로,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지역과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인수위는 오늘(4일) 입장문을 통해 “인수위는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시 한번 긴장을 조성하고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를 향해서는 “이러한 북한의 위협에 보다 단호한 대책을 강구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수위는 이어 “윤석열 정부는 철저한 한미 공조를 토대로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의 도발에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북한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억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낮 12시 3분쯤 북한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방사포와 미사일 등을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14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수위는 오늘(4일) 입장문을 통해 “인수위는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시 한번 긴장을 조성하고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를 향해서는 “이러한 북한의 위협에 보다 단호한 대책을 강구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수위는 이어 “윤석열 정부는 철저한 한미 공조를 토대로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의 도발에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북한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억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낮 12시 3분쯤 북한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방사포와 미사일 등을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14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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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위 “北 미사일 발사 중대한 도발…안보리 결의 정면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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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04 16:42:24
- 수정2022-05-04 16:55:30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북한이 평양 순안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으로,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지역과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인수위는 오늘(4일) 입장문을 통해 “인수위는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시 한번 긴장을 조성하고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를 향해서는 “이러한 북한의 위협에 보다 단호한 대책을 강구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수위는 이어 “윤석열 정부는 철저한 한미 공조를 토대로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의 도발에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북한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억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낮 12시 3분쯤 북한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방사포와 미사일 등을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14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수위는 오늘(4일) 입장문을 통해 “인수위는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시 한번 긴장을 조성하고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를 향해서는 “이러한 북한의 위협에 보다 단호한 대책을 강구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수위는 이어 “윤석열 정부는 철저한 한미 공조를 토대로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의 도발에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북한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억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낮 12시 3분쯤 북한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방사포와 미사일 등을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14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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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수 기자 kbs03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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