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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아동학대 늘어…독립된 인격체로 존중”
입력 2022.05.04 (19:41) 수정 2022.05.04 (19:45) 뉴스 7
국가인권위원회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위원장 명의의 성명을 내고 "어린이는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두환 위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2020년 아동학대 사례는 3만 9백여 건 발생했고, 아동 성 착취물 유포 등의 범죄 피의자는 2천851명으로 2018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송 위원장은 "어린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아동에 대한 정서적 학대와 방임의 판단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학대 피해 아동이 분리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인권침해 상황을 조사해 아동학대의 다양한 유형을 살피고 예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두환 위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2020년 아동학대 사례는 3만 9백여 건 발생했고, 아동 성 착취물 유포 등의 범죄 피의자는 2천851명으로 2018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송 위원장은 "어린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아동에 대한 정서적 학대와 방임의 판단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학대 피해 아동이 분리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인권침해 상황을 조사해 아동학대의 다양한 유형을 살피고 예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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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04 19:41:48
- 수정2022-05-04 19:45:15

국가인권위원회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위원장 명의의 성명을 내고 "어린이는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두환 위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2020년 아동학대 사례는 3만 9백여 건 발생했고, 아동 성 착취물 유포 등의 범죄 피의자는 2천851명으로 2018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송 위원장은 "어린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아동에 대한 정서적 학대와 방임의 판단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학대 피해 아동이 분리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인권침해 상황을 조사해 아동학대의 다양한 유형을 살피고 예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두환 위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2020년 아동학대 사례는 3만 9백여 건 발생했고, 아동 성 착취물 유포 등의 범죄 피의자는 2천851명으로 2018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송 위원장은 "어린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아동에 대한 정서적 학대와 방임의 판단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학대 피해 아동이 분리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인권침해 상황을 조사해 아동학대의 다양한 유형을 살피고 예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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