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국민의힘 도당, 도의원 지역구 6곳 경선결과 발표 외

입력 2022.05.04 (19:41) 수정 2022.05.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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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도의원 지역구 6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확정된 후보는 한경·추자 김원찬, 한림읍 양용만, 일도1·이도1·건입동 박왕철, 아라동 갑 김대우, 아라동 을 신창근, 오라동 백성철, 서귀포시 대륜동 이정읍 후보입니다.

제주시 일도2동과 구좌·우도, 서귀포시 남원읍 3개 선거구에 대해선 공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이경용, 김명범 예비후보는 결과에 반발하며 경선 재실시를 주장했습니다.

제주 오늘 453명 신규 확진…기저질환 80대 2명 사망

제주 코로나19 상황 알아봅니다.

제주에서는 어제 확진자 729명이 나온 데 이어 오늘은 453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22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밤사이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확진자 2명이 숨지며 누적 사망자는 167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도내 위중증 환자는 3명입니다.

13개월 영아 사망 유가족 “소아 확진자 체계 없어”

제주대학교병원의 투약 실수로 13개월 영아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의 국민청원 글이 올라왔습니다.

국민청원에서 유가족은 당시 코로나19 음압 병동에 입원한 아이가, 간호사들의 과도한 업무와 인력 부족으로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았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소아 병동이 아닌 음압 병동에 아이를 치료할 인력이 충분했는지도 의문이라며 정부가 답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호반 퍼시픽 돌고래 무단 반출 의혹 강제수사 촉구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호반그룹에서 운영하는 퍼시픽리솜이 돌고래를 무단 반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제주경찰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CCTV 등을 통해 큰돌고래와 남방큰돌고래가 거제씨월드로 무단 이송된 정황을 확인했다며, 경찰의 강제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해당 돌고래들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있어 사육장소를 옮기거나 이동할 경우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집행유예 기간 상습 주취 난동 60대 징역 1년 6월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은 식당과 호텔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난동을 피운 64살 남성 A 씨에게 업무방해와 상해 등의 죄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피고인은 2021년 4월부터 9차례에 걸쳐 서귀포시 식당과 호텔 등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소란을 피우고 항의하는 사람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비슷한 범행으로 여러차례 처벌받은 데다 집행유예 기간 범행을 저질렀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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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단신] 국민의힘 도당, 도의원 지역구 6곳 경선결과 발표 외
    • 입력 2022-05-04 19:41:49
    • 수정2022-05-04 19:50:05
    뉴스7(제주)
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도의원 지역구 6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확정된 후보는 한경·추자 김원찬, 한림읍 양용만, 일도1·이도1·건입동 박왕철, 아라동 갑 김대우, 아라동 을 신창근, 오라동 백성철, 서귀포시 대륜동 이정읍 후보입니다.

제주시 일도2동과 구좌·우도, 서귀포시 남원읍 3개 선거구에 대해선 공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이경용, 김명범 예비후보는 결과에 반발하며 경선 재실시를 주장했습니다.

제주 오늘 453명 신규 확진…기저질환 80대 2명 사망

제주 코로나19 상황 알아봅니다.

제주에서는 어제 확진자 729명이 나온 데 이어 오늘은 453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22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밤사이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확진자 2명이 숨지며 누적 사망자는 167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도내 위중증 환자는 3명입니다.

13개월 영아 사망 유가족 “소아 확진자 체계 없어”

제주대학교병원의 투약 실수로 13개월 영아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의 국민청원 글이 올라왔습니다.

국민청원에서 유가족은 당시 코로나19 음압 병동에 입원한 아이가, 간호사들의 과도한 업무와 인력 부족으로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았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소아 병동이 아닌 음압 병동에 아이를 치료할 인력이 충분했는지도 의문이라며 정부가 답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호반 퍼시픽 돌고래 무단 반출 의혹 강제수사 촉구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호반그룹에서 운영하는 퍼시픽리솜이 돌고래를 무단 반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제주경찰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CCTV 등을 통해 큰돌고래와 남방큰돌고래가 거제씨월드로 무단 이송된 정황을 확인했다며, 경찰의 강제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해당 돌고래들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있어 사육장소를 옮기거나 이동할 경우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집행유예 기간 상습 주취 난동 60대 징역 1년 6월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은 식당과 호텔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난동을 피운 64살 남성 A 씨에게 업무방해와 상해 등의 죄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피고인은 2021년 4월부터 9차례에 걸쳐 서귀포시 식당과 호텔 등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소란을 피우고 항의하는 사람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비슷한 범행으로 여러차례 처벌받은 데다 집행유예 기간 범행을 저질렀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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