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내가 세계랭킹 1위 맞아요!”
입력 2022.05.05 (10:02)
수정 2022.05.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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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이 또한번 높이 날았습니다.
우상혁은 2m 32를 넘으며 실내에 이어 실외 경기에서도 세계랭킹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우상혁이 관중들의 박수를 유도하더니 강하게 기합을 넣습니다.
2m 28을 2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은 뒤 승리의 V자를 그립니다.
우상혁은 올해 실외 경기 세계 최고 기록보다 2㎝ 높인 2m 32에 도전합니다.
우상혁이 첫 번째 시기 만에 성공하자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더 크게!" "가자!"]
우상혁은 2m 37은 세 차례 모두 실패해 자신의 한국 기록 경신은 다음으로 미뤘지만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실내에 이어 실외 경기까지 올해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놀라운 성과는 선수 자신도 믿기 어렵습니다.
[우상혁/육상 국가대표 : "세계 1등 계속 하고 있다 보니까 실감이 안 가요. 이게 맞나... 아무도 느끼지 못한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상혁은 오는 14일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만 초청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리그에 처음 출전합니다.
'꿈의 무대' 다이아몬드리그에서 펼쳐질 세기의 대결은 미리 보는 세계선수권으로 관심을 끕니다.
우상혁을 비롯해 탐베리와 바심 등 이른바 '빅3'가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모두 나서 진정한 세계 최강을 가립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신승기
한국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이 또한번 높이 날았습니다.
우상혁은 2m 32를 넘으며 실내에 이어 실외 경기에서도 세계랭킹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우상혁이 관중들의 박수를 유도하더니 강하게 기합을 넣습니다.
2m 28을 2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은 뒤 승리의 V자를 그립니다.
우상혁은 올해 실외 경기 세계 최고 기록보다 2㎝ 높인 2m 32에 도전합니다.
우상혁이 첫 번째 시기 만에 성공하자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더 크게!" "가자!"]
우상혁은 2m 37은 세 차례 모두 실패해 자신의 한국 기록 경신은 다음으로 미뤘지만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실내에 이어 실외 경기까지 올해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놀라운 성과는 선수 자신도 믿기 어렵습니다.
[우상혁/육상 국가대표 : "세계 1등 계속 하고 있다 보니까 실감이 안 가요. 이게 맞나... 아무도 느끼지 못한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상혁은 오는 14일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만 초청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리그에 처음 출전합니다.
'꿈의 무대' 다이아몬드리그에서 펼쳐질 세기의 대결은 미리 보는 세계선수권으로 관심을 끕니다.
우상혁을 비롯해 탐베리와 바심 등 이른바 '빅3'가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모두 나서 진정한 세계 최강을 가립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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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혁 “내가 세계랭킹 1위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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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05 10: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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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이 또한번 높이 날았습니다.
우상혁은 2m 32를 넘으며 실내에 이어 실외 경기에서도 세계랭킹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우상혁이 관중들의 박수를 유도하더니 강하게 기합을 넣습니다.
2m 28을 2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은 뒤 승리의 V자를 그립니다.
우상혁은 올해 실외 경기 세계 최고 기록보다 2㎝ 높인 2m 32에 도전합니다.
우상혁이 첫 번째 시기 만에 성공하자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더 크게!" "가자!"]
우상혁은 2m 37은 세 차례 모두 실패해 자신의 한국 기록 경신은 다음으로 미뤘지만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실내에 이어 실외 경기까지 올해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놀라운 성과는 선수 자신도 믿기 어렵습니다.
[우상혁/육상 국가대표 : "세계 1등 계속 하고 있다 보니까 실감이 안 가요. 이게 맞나... 아무도 느끼지 못한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상혁은 오는 14일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만 초청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리그에 처음 출전합니다.
'꿈의 무대' 다이아몬드리그에서 펼쳐질 세기의 대결은 미리 보는 세계선수권으로 관심을 끕니다.
우상혁을 비롯해 탐베리와 바심 등 이른바 '빅3'가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모두 나서 진정한 세계 최강을 가립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신승기
한국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이 또한번 높이 날았습니다.
우상혁은 2m 32를 넘으며 실내에 이어 실외 경기에서도 세계랭킹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우상혁이 관중들의 박수를 유도하더니 강하게 기합을 넣습니다.
2m 28을 2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은 뒤 승리의 V자를 그립니다.
우상혁은 올해 실외 경기 세계 최고 기록보다 2㎝ 높인 2m 32에 도전합니다.
우상혁이 첫 번째 시기 만에 성공하자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더 크게!" "가자!"]
우상혁은 2m 37은 세 차례 모두 실패해 자신의 한국 기록 경신은 다음으로 미뤘지만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실내에 이어 실외 경기까지 올해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놀라운 성과는 선수 자신도 믿기 어렵습니다.
[우상혁/육상 국가대표 : "세계 1등 계속 하고 있다 보니까 실감이 안 가요. 이게 맞나... 아무도 느끼지 못한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상혁은 오는 14일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만 초청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리그에 처음 출전합니다.
'꿈의 무대' 다이아몬드리그에서 펼쳐질 세기의 대결은 미리 보는 세계선수권으로 관심을 끕니다.
우상혁을 비롯해 탐베리와 바심 등 이른바 '빅3'가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모두 나서 진정한 세계 최강을 가립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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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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