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피플] 한국 대표 기타리스트 김세황 ‘BTS가 그래미 못 받은 이유’

" BTS는 오늘날 전 세계 대중 음악의 신입니다. 신은 최고의 경지에 이른 것이고 누가 넘볼 수 있는 입장이 아닙니다. 신의 경지에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마왕' 신해철과 함께 록밴드 '넥스트(N.EX.T)에서 활동했던 기타리스트 김세황 씨의 말입니다.

그는 한국인 최초 미국 할리우드 록의 거리 (Rock Walk) 에 등재된 기타리스트,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타 연주자 20인 가운데 한 명 (2016년)이자 한국인 최초 미국 'MI(Musician Institute) 음악학 명예 박사로서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비롯해 벤처 기업까지 알리기 위해 현재 LA 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세황 씨의 음악 인생과 현재 한국의 대중음악과 뮤지션에 대한 평가 그리고 왜 BTS는 그래미상 수상에 실패했는지 등 여러 이야기를 K 피플에서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