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경북 구미 가구공장 화재, 헬기 등 진화 작업 중

입력 2022.05.05 (13:23) 수정 2022.05.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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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낮 12시 10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한 가구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1대와 인력 150명, 영남특수구조대 헬기 등 헬기 3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응 1단계가 내려지면,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모두 동원됩니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2만 천 제곱미터의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1층에는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업체가, 2층에는 가구 업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또 인근 공장 2곳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구미시청도 화재 현장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한편 소방당국은 화재 직후 공장관계자 15명이 모두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화재 현장에는 초속 1미터의 약한 남동풍이 불고 있고, 습도는 35% 수준입니다.

[영상 출처 : 경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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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경북 구미 가구공장 화재, 헬기 등 진화 작업 중
    • 입력 2022-05-05 13:23:48
    • 수정2022-05-05 15:33:56
    사회
오늘(5일) 낮 12시 10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한 가구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1대와 인력 150명, 영남특수구조대 헬기 등 헬기 3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응 1단계가 내려지면,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모두 동원됩니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2만 천 제곱미터의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1층에는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업체가, 2층에는 가구 업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또 인근 공장 2곳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구미시청도 화재 현장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한편 소방당국은 화재 직후 공장관계자 15명이 모두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화재 현장에는 초속 1미터의 약한 남동풍이 불고 있고, 습도는 35% 수준입니다.

[영상 출처 : 경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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