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서울 버스·지하철 ‘막차’ 연장 외
입력 2022.05.05 (18:19)
수정 2022.05.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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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를 픽! 해서 전해드리는 박태원의 픽!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요, 서울 버스·지하철 ‘막차’ 연장.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밤 늦은 시간에 택시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라죠?
서울시가 결국, 심야 시간대 택시 3천 대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는데요.
여기에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운행 종료 시간도 새벽 1시까지 연장됩니다.
코로나 이후 2년 만인데요, 시내버스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고 택시 승차 거부 다발 지역을 지나는 88개 노선이 대상입니다.
당장 다음 주 월요일부터고,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연장 운행하지 않는답니다.
이렇게 노선에 따라 막차 연장 운행 시점이 달라지는 지하철은요, 평일에만 연장 운행한다니, 잘 기억해 두세요!
두 번째 키워드, 거리두기 해제 후 매출 증가세.
지난달 18일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소상공인 매출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답니다!
보시면, 거리두기 해제 후, 1주차의 매출이 전 주대비 증가한 거 보이시죠?
영화관과 대형마트 등에서 실내 취식이 허용된 2주차에는 더! 올랐습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해제된 이번 주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영향이 있는지 기대해봐야겠네요.
세 번째 키워드, “헬린이·요린이는 어린이 차별”
이런 표현들 들어보셨나요?
헬스나 요리, 주식 등 어떤 분야에 서투른 초보자라는 뜻으로 요즘 인터넷은 물론 방송과 실생활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는데요.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이런 단어들이 아동을 비하하고, 차별을 조장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네요~
아동을 독립 인격체가 아닌 미숙하고 불완전한 존재로 보는 부정적 고정관념을 조장할 수 있다는 겁니다.
어린이들 스스로도 린이, 잼민이 등이 자신들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느껴진네요.
이제부터 헬스장 초보, 주식 입문자 등으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 키워드는, 유기견 입양하면 펫보험 1년 무료.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이제는 많은 분들이 유기동물 이야기라는 걸 잘 아실 텐데요.
대구시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는 시민에게 펫보험을 1년 동안 무료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유기견의 질병이나 상해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선데요.
입양한 유기견이 치료를 받게 됐을 때 보험을 청구하면 천만 원 한도 내에서 60%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나 타인 소유 반려동물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 배상 책임까지 보장됩니다.
대구시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시에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답니다.
서울 일부 자치구에서는 벌써 시행하고 있다네요~
사지 말고 입양 하세요~ 생명인 만큼 신중하게!
지금까지 박태원의 픽! 이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요, 서울 버스·지하철 ‘막차’ 연장.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밤 늦은 시간에 택시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라죠?
서울시가 결국, 심야 시간대 택시 3천 대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는데요.
여기에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운행 종료 시간도 새벽 1시까지 연장됩니다.
코로나 이후 2년 만인데요, 시내버스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고 택시 승차 거부 다발 지역을 지나는 88개 노선이 대상입니다.
당장 다음 주 월요일부터고,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연장 운행하지 않는답니다.
이렇게 노선에 따라 막차 연장 운행 시점이 달라지는 지하철은요, 평일에만 연장 운행한다니, 잘 기억해 두세요!
두 번째 키워드, 거리두기 해제 후 매출 증가세.
지난달 18일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소상공인 매출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답니다!
보시면, 거리두기 해제 후, 1주차의 매출이 전 주대비 증가한 거 보이시죠?
영화관과 대형마트 등에서 실내 취식이 허용된 2주차에는 더! 올랐습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해제된 이번 주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영향이 있는지 기대해봐야겠네요.
세 번째 키워드, “헬린이·요린이는 어린이 차별”
이런 표현들 들어보셨나요?
헬스나 요리, 주식 등 어떤 분야에 서투른 초보자라는 뜻으로 요즘 인터넷은 물론 방송과 실생활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는데요.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이런 단어들이 아동을 비하하고, 차별을 조장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네요~
아동을 독립 인격체가 아닌 미숙하고 불완전한 존재로 보는 부정적 고정관념을 조장할 수 있다는 겁니다.
어린이들 스스로도 린이, 잼민이 등이 자신들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느껴진네요.
이제부터 헬스장 초보, 주식 입문자 등으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 키워드는, 유기견 입양하면 펫보험 1년 무료.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이제는 많은 분들이 유기동물 이야기라는 걸 잘 아실 텐데요.
대구시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는 시민에게 펫보험을 1년 동안 무료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유기견의 질병이나 상해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선데요.
입양한 유기견이 치료를 받게 됐을 때 보험을 청구하면 천만 원 한도 내에서 60%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나 타인 소유 반려동물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 배상 책임까지 보장됩니다.
대구시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시에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답니다.
서울 일부 자치구에서는 벌써 시행하고 있다네요~
사지 말고 입양 하세요~ 생명인 만큼 신중하게!
지금까지 박태원의 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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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05 18:29:06
경제 뉴스를 픽! 해서 전해드리는 박태원의 픽!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요, 서울 버스·지하철 ‘막차’ 연장.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밤 늦은 시간에 택시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라죠?
서울시가 결국, 심야 시간대 택시 3천 대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는데요.
여기에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운행 종료 시간도 새벽 1시까지 연장됩니다.
코로나 이후 2년 만인데요, 시내버스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고 택시 승차 거부 다발 지역을 지나는 88개 노선이 대상입니다.
당장 다음 주 월요일부터고,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연장 운행하지 않는답니다.
이렇게 노선에 따라 막차 연장 운행 시점이 달라지는 지하철은요, 평일에만 연장 운행한다니, 잘 기억해 두세요!
두 번째 키워드, 거리두기 해제 후 매출 증가세.
지난달 18일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소상공인 매출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답니다!
보시면, 거리두기 해제 후, 1주차의 매출이 전 주대비 증가한 거 보이시죠?
영화관과 대형마트 등에서 실내 취식이 허용된 2주차에는 더! 올랐습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해제된 이번 주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영향이 있는지 기대해봐야겠네요.
세 번째 키워드, “헬린이·요린이는 어린이 차별”
이런 표현들 들어보셨나요?
헬스나 요리, 주식 등 어떤 분야에 서투른 초보자라는 뜻으로 요즘 인터넷은 물론 방송과 실생활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는데요.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이런 단어들이 아동을 비하하고, 차별을 조장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네요~
아동을 독립 인격체가 아닌 미숙하고 불완전한 존재로 보는 부정적 고정관념을 조장할 수 있다는 겁니다.
어린이들 스스로도 린이, 잼민이 등이 자신들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느껴진네요.
이제부터 헬스장 초보, 주식 입문자 등으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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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의 질병이나 상해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선데요.
입양한 유기견이 치료를 받게 됐을 때 보험을 청구하면 천만 원 한도 내에서 60%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나 타인 소유 반려동물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 배상 책임까지 보장됩니다.
대구시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시에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답니다.
서울 일부 자치구에서는 벌써 시행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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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박태원의 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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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운행 종료 시간도 새벽 1시까지 연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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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키워드, 거리두기 해제 후 매출 증가세.
지난달 18일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소상공인 매출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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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나 요리, 주식 등 어떤 분야에 서투른 초보자라는 뜻으로 요즘 인터넷은 물론 방송과 실생활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는데요.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이런 단어들이 아동을 비하하고, 차별을 조장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네요~
아동을 독립 인격체가 아닌 미숙하고 불완전한 존재로 보는 부정적 고정관념을 조장할 수 있다는 겁니다.
어린이들 스스로도 린이, 잼민이 등이 자신들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느껴진네요.
이제부터 헬스장 초보, 주식 입문자 등으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 키워드는, 유기견 입양하면 펫보험 1년 무료.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이제는 많은 분들이 유기동물 이야기라는 걸 잘 아실 텐데요.
대구시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는 시민에게 펫보험을 1년 동안 무료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유기견의 질병이나 상해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선데요.
입양한 유기견이 치료를 받게 됐을 때 보험을 청구하면 천만 원 한도 내에서 60%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나 타인 소유 반려동물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 배상 책임까지 보장됩니다.
대구시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시에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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