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맞은 어린이날 행사 ‘풍성’
입력 2022.05.05 (19:15)
수정 2022.05.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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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인데요.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양한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마음껏 뛰고 노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조경모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붓이 지나간 자리마다 알록달록 그림이 완성되자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합니다.
한쪽에서는 따뜻한 봄 볕을 쬐며 그림 그리기에 푹 빠진 아이들.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한 나들이가 마냥 즐겁습니다.
[이승건/초등학생 : "엄마, 아빠랑 어린이날이어서 국립전주박물관에 와서요. 색칠도하고 보물찾기도 하고 재미있어요."]
시청 앞 잔디밭이 아이들의 함박 웃음 소리로 가득합니다.
공룡 인형을 따라 뛰어다니다 덥다 싶으면 과감하게 분수대로 뛰어들고, 용기를 내 아찔한 집라인 타기도 도전해봅니다.
밝게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에 부모들까지 덩달아 신이 납니다.
[송민근/대전시 유성구 : "실외에서라도 마스크를 벗어서 맑은 공기를 마셔서 좋고요. 오늘 날씨도 받쳐줘서 좋은 것 같습니다."]
로봇 축구 경기도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서툰 손놀림으로 로봇을 이리저리 조정하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하지만, 엄연히 승패가 갈리는 경기, 승부욕 넘치는 아이는 서운한 마음을 숨기지 않습니다.
[김도빈/초등학생 : "어린이날이라 좋고, 밖에 나오니 좋아요. (로봇게임은 왜 잘 못했어요?) 몰라요. 로봇이 말을 안들어요."]
코로나19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모처럼 홀가분한 마음으로 맞은 어린이날.
화창한 날씨까지 더해져 어린이들의 밝은 기운이 넘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
오늘은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인데요.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양한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마음껏 뛰고 노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조경모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붓이 지나간 자리마다 알록달록 그림이 완성되자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합니다.
한쪽에서는 따뜻한 봄 볕을 쬐며 그림 그리기에 푹 빠진 아이들.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한 나들이가 마냥 즐겁습니다.
[이승건/초등학생 : "엄마, 아빠랑 어린이날이어서 국립전주박물관에 와서요. 색칠도하고 보물찾기도 하고 재미있어요."]
시청 앞 잔디밭이 아이들의 함박 웃음 소리로 가득합니다.
공룡 인형을 따라 뛰어다니다 덥다 싶으면 과감하게 분수대로 뛰어들고, 용기를 내 아찔한 집라인 타기도 도전해봅니다.
밝게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에 부모들까지 덩달아 신이 납니다.
[송민근/대전시 유성구 : "실외에서라도 마스크를 벗어서 맑은 공기를 마셔서 좋고요. 오늘 날씨도 받쳐줘서 좋은 것 같습니다."]
로봇 축구 경기도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서툰 손놀림으로 로봇을 이리저리 조정하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하지만, 엄연히 승패가 갈리는 경기, 승부욕 넘치는 아이는 서운한 마음을 숨기지 않습니다.
[김도빈/초등학생 : "어린이날이라 좋고, 밖에 나오니 좋아요. (로봇게임은 왜 잘 못했어요?) 몰라요. 로봇이 말을 안들어요."]
코로나19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모처럼 홀가분한 마음으로 맞은 어린이날.
화창한 날씨까지 더해져 어린이들의 밝은 기운이 넘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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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05 19:36:35
[앵커]
오늘은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인데요.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양한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마음껏 뛰고 노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조경모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붓이 지나간 자리마다 알록달록 그림이 완성되자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합니다.
한쪽에서는 따뜻한 봄 볕을 쬐며 그림 그리기에 푹 빠진 아이들.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한 나들이가 마냥 즐겁습니다.
[이승건/초등학생 : "엄마, 아빠랑 어린이날이어서 국립전주박물관에 와서요. 색칠도하고 보물찾기도 하고 재미있어요."]
시청 앞 잔디밭이 아이들의 함박 웃음 소리로 가득합니다.
공룡 인형을 따라 뛰어다니다 덥다 싶으면 과감하게 분수대로 뛰어들고, 용기를 내 아찔한 집라인 타기도 도전해봅니다.
밝게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에 부모들까지 덩달아 신이 납니다.
[송민근/대전시 유성구 : "실외에서라도 마스크를 벗어서 맑은 공기를 마셔서 좋고요. 오늘 날씨도 받쳐줘서 좋은 것 같습니다."]
로봇 축구 경기도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서툰 손놀림으로 로봇을 이리저리 조정하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하지만, 엄연히 승패가 갈리는 경기, 승부욕 넘치는 아이는 서운한 마음을 숨기지 않습니다.
[김도빈/초등학생 : "어린이날이라 좋고, 밖에 나오니 좋아요. (로봇게임은 왜 잘 못했어요?) 몰라요. 로봇이 말을 안들어요."]
코로나19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모처럼 홀가분한 마음으로 맞은 어린이날.
화창한 날씨까지 더해져 어린이들의 밝은 기운이 넘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
오늘은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인데요.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양한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마음껏 뛰고 노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조경모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붓이 지나간 자리마다 알록달록 그림이 완성되자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합니다.
한쪽에서는 따뜻한 봄 볕을 쬐며 그림 그리기에 푹 빠진 아이들.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한 나들이가 마냥 즐겁습니다.
[이승건/초등학생 : "엄마, 아빠랑 어린이날이어서 국립전주박물관에 와서요. 색칠도하고 보물찾기도 하고 재미있어요."]
시청 앞 잔디밭이 아이들의 함박 웃음 소리로 가득합니다.
공룡 인형을 따라 뛰어다니다 덥다 싶으면 과감하게 분수대로 뛰어들고, 용기를 내 아찔한 집라인 타기도 도전해봅니다.
밝게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에 부모들까지 덩달아 신이 납니다.
[송민근/대전시 유성구 : "실외에서라도 마스크를 벗어서 맑은 공기를 마셔서 좋고요. 오늘 날씨도 받쳐줘서 좋은 것 같습니다."]
로봇 축구 경기도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서툰 손놀림으로 로봇을 이리저리 조정하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하지만, 엄연히 승패가 갈리는 경기, 승부욕 넘치는 아이는 서운한 마음을 숨기지 않습니다.
[김도빈/초등학생 : "어린이날이라 좋고, 밖에 나오니 좋아요. (로봇게임은 왜 잘 못했어요?) 몰라요. 로봇이 말을 안들어요."]
코로나19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모처럼 홀가분한 마음으로 맞은 어린이날.
화창한 날씨까지 더해져 어린이들의 밝은 기운이 넘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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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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