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젤렌스키 통화 “장거리 무기 제공 등 논의”

입력 2022.05.06 (04:47) 수정 2022.05.0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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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각 5일 통화를 하고 장거리 무기 제공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성명에서 "전황과 함께 양국 정상이 민간인 폭격 방지를 위한 장거리 무기 제공을 포함해서 우크라이나군에 필요한 사항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은 "존슨 총리는 또 전쟁범죄 증거 수집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며 "이들이 며칠 후 다시 통화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영국 외무부는 이날 러시아 철강·광산업체 에브라즈를 제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외무부는 "이 업체는 러시아 정부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산업에서 영업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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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슨-젤렌스키 통화 “장거리 무기 제공 등 논의”
    • 입력 2022-05-06 04:47:50
    • 수정2022-05-06 06:36:49
    국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각 5일 통화를 하고 장거리 무기 제공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성명에서 "전황과 함께 양국 정상이 민간인 폭격 방지를 위한 장거리 무기 제공을 포함해서 우크라이나군에 필요한 사항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은 "존슨 총리는 또 전쟁범죄 증거 수집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며 "이들이 며칠 후 다시 통화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영국 외무부는 이날 러시아 철강·광산업체 에브라즈를 제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외무부는 "이 업체는 러시아 정부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산업에서 영업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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