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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윤석열 정부 출범
출범 4일 앞두고 안갯속 청문정국…“화력집중” “총력방어”
입력 2022.05.06 (06:08) 수정 2022.05.06 (12:5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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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정부 내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중반을 넘어가고 있지만 청문 보고서가 채택된 후보자는 3명에 불과합니다.

민주당은 역대 최악의 인사참사라며 추가 낙마를 거듭 압박했고 국민의힘은 '발목잡기'라며 여론에 호소하는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그제 열린 이종섭 국방장관 후보자 청문회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병사 2백만 원 월급 공약 후퇴 논란 속에 12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이정식 노동부장관 후보자는 취업심사를 제대로 안 받고 삼성 계열사 8곳으로부터 억대 자문료를 받은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노웅래/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 "삼성 장학생으로 억대 돈 받아 놓고 이를 숨긴 사람이 노동부 장관 하겠다, 난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노동부 장관으로서의 자격, 이건 인정할 수 없다..."]

두 후보 모두 청문보고서 채택은 미뤄졌고 오늘과 9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무총리와 장관 후보자 19명 가운데 청문보고서는 3명만 채택된 상황.

특히, 후보자 3명의 청문회는 일정 자체가 10일 이후로 밀리면서 새 정부 출범 전 내각 구성은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역대급 인사 참사라며 지명철회를 거듭 압박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소통령'으로 지목한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거취를,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 표결과 연계할지도 검토 중입니다.

국민의힘은 새 정부 출범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도 국민의 선택에 의해 만들어진 새 정부가 출범하는데 협조하면 좋겠다며 한덕수 총리 인준을 요청했습니다.

오늘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정 후보자의 농협 사외이사 이력과 자녀 취업 관여 의혹 등을 놓고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촬영기자:윤대민/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이경민 김지훈 최창준
  • 출범 4일 앞두고 안갯속 청문정국…“화력집중” “총력방어”
    • 입력 2022-05-06 06:08:06
    • 수정2022-05-06 12:52:10
    뉴스광장 1부
[앵커]

새 정부 내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중반을 넘어가고 있지만 청문 보고서가 채택된 후보자는 3명에 불과합니다.

민주당은 역대 최악의 인사참사라며 추가 낙마를 거듭 압박했고 국민의힘은 '발목잡기'라며 여론에 호소하는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그제 열린 이종섭 국방장관 후보자 청문회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병사 2백만 원 월급 공약 후퇴 논란 속에 12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이정식 노동부장관 후보자는 취업심사를 제대로 안 받고 삼성 계열사 8곳으로부터 억대 자문료를 받은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노웅래/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 "삼성 장학생으로 억대 돈 받아 놓고 이를 숨긴 사람이 노동부 장관 하겠다, 난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노동부 장관으로서의 자격, 이건 인정할 수 없다..."]

두 후보 모두 청문보고서 채택은 미뤄졌고 오늘과 9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무총리와 장관 후보자 19명 가운데 청문보고서는 3명만 채택된 상황.

특히, 후보자 3명의 청문회는 일정 자체가 10일 이후로 밀리면서 새 정부 출범 전 내각 구성은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역대급 인사 참사라며 지명철회를 거듭 압박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소통령'으로 지목한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거취를,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 표결과 연계할지도 검토 중입니다.

국민의힘은 새 정부 출범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도 국민의 선택에 의해 만들어진 새 정부가 출범하는데 협조하면 좋겠다며 한덕수 총리 인준을 요청했습니다.

오늘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정 후보자의 농협 사외이사 이력과 자녀 취업 관여 의혹 등을 놓고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촬영기자:윤대민/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이경민 김지훈 최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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