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614억 원 횡령 우리은행 직원·동생 검찰 송치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6일) 오전 8시 전 씨와 동생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 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위조 문서로 돈을 빼돌린 전 씨에게는 공문서 위조와 행사, 사문서 위조와 행사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유치장에서 나와 호송차에 오르기 전 전 씨는 횡령금을 어디에 썼는지, 다른 공범은 없는지, 자수한 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전 씨의 동생 역시 형과 함께 횡령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형에게 받은 돈의 출처를 알고 있었는지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우리은행 관계자를 불러 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횡령금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장영상] 614억 원 횡령 우리은행 직원·동생 검찰 송치
-
- 입력 2022-05-06 08:59:17
- 수정2022-05-06 09:48:35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6일) 오전 8시 전 씨와 동생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 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위조 문서로 돈을 빼돌린 전 씨에게는 공문서 위조와 행사, 사문서 위조와 행사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유치장에서 나와 호송차에 오르기 전 전 씨는 횡령금을 어디에 썼는지, 다른 공범은 없는지, 자수한 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전 씨의 동생 역시 형과 함께 횡령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형에게 받은 돈의 출처를 알고 있었는지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우리은행 관계자를 불러 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횡령금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최혜림 기자의 기사 모음 -
김세희 기자 3hee@kbs.co.kr
김세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